서양 속담에 “No pain, no gain(노 페인 노 게인)”이란 말이 있습니다. 즉, 수고하지 않으면 얻을 것도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죽을 때까지 일(노동) 하는 사명(使命)을 띠고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명을 깨닫고 못 깨닫고 또는 깨달았을 지라도 그 일을 하지 않거나 게으름을 피우거나 하는 것뿐입니다. 사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사명을 받기 전에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召命)이 있습니다. 사람은 의미를 가지고 살아갈 때 제대로 인생을 보람 있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소유 욕망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도록 집요하게 추진하는 동력이 될 수도 있지만, 막상 원하는 것을 소유하게 되면 허망하고 만족을 누릴 수 없어 정신적 방황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