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여행을 앞두고 날씨예보에 바짝 신경이 쓰였다. 배를 타고 가는 섬 여행은 강풍이 불거나 안개가 끼면 운항을 중지하기에 날씨와 섬 여행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2024. 04.15(월) 06:00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송천동 스타벅스 앞에서 승용차에 올랐다. 차는 전주IC를 진입하여 호남고속도로를 달려 광주에서 무안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대교를 지나 77번국도, 진도대교, 18번국도, 진도읍을 뒤로하고 09:30 진도항에 도착하였다. 비가 약하게 내리고 있는 가운데 진도항 연안여객터미널 매표창구로 갔으나 강풍주의보가 10:00 해제되어 09:50 첫배는 운항을 하지 않는다 한다. 진도항에서 추자도 거쳐 제주항으로 가는 08:00 산타모니카 쾌속선이 강풍주의보 해제 시간에 맞추어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