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는 서울 여의도의 5배가 넘는 크기의 섬으로 야생에 들깨가 많이 자라는 까닭에 그 지명이 생겼다 하나 주민 80%가 대파농사를 짓는다 한다. 그러나 전장포마을은 한국 최대의 새우젓 산지로 해마다 천여 톤의 새우를 잡아 전국 새우젓 생산량의 60~70%를 차지한다고 한다. 임자도는 섬 전체가 모래언덕으로 이루어져 있는 사막지형으로 바닷바람이 심하게 불면 산과 들이 온통 모래로 뒤덮인다 하며 섬 곳곳에 오아시스로 불리는 ‘물치’ 또는 ‘모래치’라 부르는 큰물웅덩이들이 있다고 한다. 또한 한국 최대의 민어 산지로 임자도 해역은 민어의 산란장으로 여름이면 꽉꽉 울어대는 민어떼 우는 소리가 요란하다고 한다. 비옥한 모래토양은 물 빠짐이 좋아 튤립재배의 적지로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어 고운모래백사장이 완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