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종시는 보통 감보다 작고 씨가 없으며 맛이 단 재래품종 감으로 이 감으로 만든 동상곶감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조선조 고종께 진상했던 것이 이름을 얻게 된 유래라 한다. 고종시마실길은 전북천리길 완주군 제1길로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위봉산성길에 위치한 ‘위봉폭포정’ 이층 팔각정에서 시작하지만, 마실길의 백미는 높이 60m의 ‘위봉폭포’이다. 2022.05.07. 연초록 녹음이 짙게 욱어진 위봉산성군립공원 위봉산성길을 달려 위봉터널을 지나자 송광수만로변에 위봉폭포 2층 정자전망대가 나타났다. 08:30 우리는 차를 전망대주차장에 놓고 고종시마실길 안내판을 보면서 걸어야 할 위봉폭포~학동마을 11km(4:00) 코스를 확인하였다. 위봉폭포 표지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위봉폭포는 암벽을 둘러싼 울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