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발생하는 폭우와 폭염 날씨는 예전의 기록을 갱신할 뿐만 아니라 무서운 재앙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치거나 또는 천문학적인 재물 손실로 나타나 핸드폰 인터넷 핫뉴스가 되었다. 불볕더위로 집 안 선풍기 앞에 가만히 있자니 몸이 근질거려 평소 가고 싶은 곳을 찾고 싶었지만 혼자 결행하기에는 너무 더워서 엄두가 나지 않는다. 마침, “비금도선왕산 가지 않겠느냐?”는 전화가 센서님으로부터 왔다. 어디서 들려오는 희소식인가 싶어 즉각 ‘가겠다.’ 라고 응답하였다. 이렇게 모인 센서님, 갈렙님, 은하수님과 함께 4명의 번개산행이 시작되었다. 2023. 8. 8(화) 05:30 약속시간 10분 일찍 송천중앙로 스타벅스 앞으로 걸어가던 중 스시다미음식점 주차장에 검은 승용차가 시동을 건채 있어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