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은 “가고파” 가곡의 배경이 되는 ‘그 파란 바다’가 있는 도시입니다. 또 “물 좋은 마산의 명물 무학 소주”란 방송 광고로 어느 덧 우리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도시입니다. 2018. 1.17(수) 새벽부터 서둘러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서 06:30 등산배낭을 메고서 집을 나섰습니다. 제2호선 전철로 부산 서부 사상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마산가는 직통 표(3,500원)를 구입하여 마산행 버스에 오르니 어느덧 07:00입니다. 버스는 07:10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07:50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산은 창원시에 흡수되어 시외버스터미널은 마산회원구 함성2동이 되었습니다. 터미널에서 나와서 지하도를 통하여 반대편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707번 좌석버스를 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