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100대 명산 스토리(대둔산 산행)

산애고 2024. 10. 3. 06:00

2018. 2.17() 구정명절 연휴로 주차비도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넓었으나 텅 비어 있고 7대쯤 주차하여 있었습니다.

09:00 산행 시작하기에 앞서 주차장에서 보이는 대둔산 전경을 먼저 스마트폰에 담았습니다.

날씨는 쾌청하여 파란 하늘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졌습니다.

대둔산케이블카 정류장에서 편도(6,500) 티켓을 구입하여 09:20 케이블카로 927m를 약 6분정도 타고서 올라갔습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바라보이는 대둔산 음지쪽은 제법 눈이 쌓여 있었습니다.

금강구름다리 가는 길이 빙판과 눈이 쌓여 있어서 조심스럽게 난간을 붙잡고 걸었습니다.

금강구름다리는 계곡 위 80m 위에 길이 50m 가교로 바람이 거의 없어서인지 흔들리지 않아 건너기에 편하였습니다.

암봉 들은 여기저기서 솟아 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여 줍니다.

종전보다 올라가는 돌계단을 오르기 수월하게 나무계단으로 만들어 놓아서 등산하기가 좋았습니다.

삼선계단은 우뚝 솟은 삼선암에 45m 길이의 철 계단을 만들어 겨우 한 사람이 통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시설물로 무섭기도 하지만 스릴도 있었습니다.

양쪽 와이어를 손으로 꽉 잡고서 위쪽 앞만 보고 올라갔습니다.

산 능선 삼거리 길에는 커피 등을 파는 행상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마천대 정상가는 길은 눈이 두툼하게 깔린 길이어서 한참동안 줄을 잡고서 올라가다 철 계단을 밟고 올라가니 정상(878m) ‘개척탑(1972. 4)’이 맞아줍니다.

용잠골로 하산하면서 거대한 암봉과 바위산의 멋진 풍경을 실컷 즐기니 기쁘고 마음 뿌듯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대둔산
안내판에서
대둔산 능선
상부케이블카정류장에서 대둔산 가는 길
장군봉 방향 풍경
임금님 바위 방향 풍경
상부케이블카정류장에서 올라가는 계단
삼선계단 방향 풍경
금강구름다리 위에서
구름다리 건너가서 반대편 사진
약수정 쉼터
삼선계단에서
삼선계단 올라가서 아래를 보고
삼선계단 올라가서 바라본 대둔산
산선계단 위 풍경
이정표
정상가는 돌계단 등산로
돌계단 끝부분 안내판에서
정상가는 등산로 눈길
정상 가는 데크 계단
대둔산 정상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운장산 방향 풍경
대둔산 능선의 칠성봉
용문골 내려가는 계곡 풍경
이정표
안내판
용문골에서 올려다 본 대둔산
용문골
용문골 거의 내려가서 올려다 본 대둔산
용문골 입구 안내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