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151

오대산(비로봉, 상왕봉), 계방산, 노인봉, 선재길 산행(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은 국내 11번째(1975지정) 국립공원으로 면적 326㎢이며 비로봉(주봉),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호령봉의 다섯봉우리와 동쪽의 노인봉과 천하의 절경 소금강 및 서쪽의 계방산(1,577m)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명산을 4회에 걸쳐 산행하다. 오대산(五臺山 1,563m)은 강원도 평창군•홍천군•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삼신산으로 불려온 금강산•지리산•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는 산이다. 높이 1,563m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5개의 연꽃잎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오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비로봉의 서쪽에는 호령봉•서대산이, 북동쪽에는 상왕봉•북대산•두로봉이, 동남쪽에는 동대산 등의 높은 봉우리들이 잇달아 있다. 기암괴석과 철 따라 변하는..

바래봉, 철쭉단지, 세걸산, 만복대, 고리봉, 성삼재(지리산 정령치 능선 )

바래봉(1,165m)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하며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 한다. ※ 블야 100 만복대(萬福臺 1438.4m)는 전북 남원시 주천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을 형성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풍수지리에서 福이 많은 곳이라 하여 만복대로 이름지어졌다.

내변산 산행 풍경(관음봉, 쌍선봉, 쇠뿔바위)

내변산(內邊山)은 전북 부안군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관음봉(424m), 남서쪽의 쌍선봉과 낙조대, 월명암, 쇠뿔봉, 봉래구곡, 직소폭포 일대라 할 수 있다. 변산일대의 산들은 예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 등 별칭을 가지고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변산의 첩첩한 산과 골짜기는 해발 400~500m 정도로 낮은 편이나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심산유곡을 방불케하고 특히 낙조대에서의 월명낙조는 변산의 풍경 중 으뜸이다.

덕유산 산행(여름&겨울)

덕유산(德裕山 1,614m)은 전북 무주군·장수군과 경남 거창군·함양군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봉은 향적봉이며, 남서쪽에 위치한 남덕유산(1,507m)과 쌍봉을 이룬다. 이 능선을 따라 적상산·두문산·칠봉·삿갓봉·무룡산 등 높은 산들이 하나의 맥을 이룬다. 북동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원당천은 계곡을 흘러 무주구천동의 절경을 이루며 금강으로 흘러든다. 1975년 2월 덕유산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대표적 경승지는 나제통문에서 북덕유산 중턱 아래 백련사에 이르는 무주구천동이다. 33경이 있는데, 나제통문·가의암·추월담·수심대·수경대·청류동·비파담·구월담·청류계곡·구천폭포 등이 있다. 산행코스 : 구천동→백련사→향적봉→설천봉/2017. 2.18, 8.4km(5:10 소요) ※ 설천봉에서 케이블카로 하산 산행코스 ..

천황산, 재약산 ,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간월산, 산행(영남알프스)

천황산(天皇山 1,189m)은 경남 밀양시 단장면·산내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북쪽과 서쪽은 급경사를 이루나 동쪽 사면 일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사자평(獅子坪)이라 불리는 광활한 고원을 이루고 재약산의 남동사면으로 이어진다. 또한 북쪽 600~750m 기슭 산내면 남명리에는 한여름에 얼음이 얼고, 겨울에 물이 따뜻해지는 이상기온지대인 얼음골(천연기념물 제224호)과 백운암, 기우제를 지내던 호박소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재약산(載藥山 1,119.1m)은 경남 밀양시와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인근 천황산과 함께 재약산으로 묶어서 천황산을 재약산 사자봉으로, 재약산을 재약산 수미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영남알프스 산군 중 하나로 사자평 억..

지리산 산행(천왕봉, 반야봉, 노고단, 피아골)

지리산(智異山 1,915m)은 전북 남원시, 전남 구례군, 경남 산청군•하동군•함양군 등 3개 도, 1개 시, 4개 군에 걸쳐 있다. 1967년 12월에 지리산을 중심으로 한 일대가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되었다. 지리산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 가는 높은 산으로 그 산세가 매우 웅장하다. 두류산 또는 방장산이라고도 하며, 한라산•금강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이다. 산의 북부와 동부에는 낙동강의 지류로 덕천강•남천•주천 등이 흐르며, 남부와 서부에는 섬진강의 지류로 화개천과 서시천이 흐른다. 천왕봉(1,915m)•반야봉(1,751m)•노고단(1,502m) 등 세 봉우리를 비롯하여 해발 1,500m를 넘는 산봉우리들이 치솟아 있고, 해발 1,000m 이상 되는 준령도 20여 개나 된다. 그 사이로 피아골•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