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510

트래킹과 볼거리가 있는 정읍사오솔길2코스(내장저수지) 둘레길 걷기

내장저수지(內藏貯水池)는 전북 정읍시 쌍암동의 내장산 입구에 있는 저수지로 내장산국립공원에 속하며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저수지를 끼고 지방도로가 지나간다. 저수지와 연접하여 내장산조각공원과 내장산수목원, 내장산단풍생태공원이 연결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수지 둘레길은 데크와 숲길로 연결되어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 정도(4km) 소요되며 내장산 9봉 중 서래봉과 불출봉 능선을 줄 곳 바라보면서 운동할 수 있다. 최근에 내장저수지 일부가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되어 사계절 관광지로 개발된다 고 한다. ▶ 코스 : 내장산조각공원주차장→시계반대방향으로 걷기→내장산단풍생태공원→저수지 둑방 아래 도로→데크길→주차장→내장산수목원→내장산조각공원→솔티생태숲→솔티마루길→주차장/2022.8.29, 4km(1..

새로운 걷기 명소로 자리잡는 용산저수지 둘레길

용산저수지는 전북 정읍시 용산동에 1957년 착공하여 1965년 완공한 저수지로 댐길이 547m,높이 16.6m, 총저수량 244만7천톤, 만수면적 37.4ha이며 주변에 입암산성과 내장산골프&리조트가 있고, 내장산 망해봉이 보이는 풍광이 뛰어난 대규모 저수지다. 용산저수지 물은 정읍시의 신정동 까치봉 서쪽 자락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면서 남성리를 지나 용산저수지에 머문다. 저수지 둘레에 수변데크는 저수지를 가로지르는 미르샘다리로 연결되어 저수지 중앙에 세 마리 용 조형물과 데크 구간에 호수 바닥이 보이는 유리 구간도 있고 건너편 숲속 둘레길로 연결되어 데크길과 숲길을 번갈아 가며 한 바퀴 도는데 1시간 정도(3km) 걸린다. 정해진 시간이 되면 용 조형물 주변 호수 바닥에 설치된 분수대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트래킹과 산행으로 내변산 비경을 보다

내변산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하며 서남단 서해의 고군산군도와 위도 앞바다로 돌출하여 장장 99km에 이르는 해안선과 북쪽으로는 새만금과 남쪽 해안은 곰소만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변산반도라 부른다. 이 일대는 천혜의 명승지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안쪽 산악지대를 내변산, 그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의 중심은 변산반도의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남서쪽의 쌍선봉과 낙조대, 월명암, 관음봉, 봉래구곡, 직소폭포 일대라 할 수 있다. 오늘 산행은 내변산국립공원 9개 등산코스 중 힐링 걷기와 아울러 멋진 직소폭포와 직소호수를 둘러보고 바위산을 올라 월명암의 붉노랑상사화 군락지를 거쳐 남여치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를 택하다. ※ 자차 2대로 먼저, 남여치 주차..

산행/산행 2022.09.05

내변산 힐링 산행

내변산은 전북 부안군 변산면에 위치하며 서남단 서해의 고군산군도와 위도 앞바다로 돌출하여 장장 99km에 이르는 해안선과 북쪽으로는 새만금과 남쪽 해안은 곰소만으로 둘러싸인 지역을 변산반도라 부른다. 이 일대는 천혜의 명승지로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안쪽 산악지대를 내변산, 그 바깥쪽 바다주변을 외변산으로 구분한다. 내변산의 중심은 변산반도의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남서쪽의 쌍선봉과 낙조대, 월명암, 관음봉, 봉래구곡, 직소폭포 일대라 할 수 있다. 변산 일대의 산들은 예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 등 별칭을 가지고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변산의 첩첩한 산과 골짜기는 해발 400~500m 정도로 낮은 편이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산으로 ..

산행/산행 2022.09.02

금강소나무 울창한 대관령소나무숲 트래킹

대관령소나무숲길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국유림 내에 위치하며 총면적 4㎢(400ha 축구장 571개 규모)에 금강송(황장목)이 빼곡이 자라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은 1922년~1928년 소나무 씨앗을 직접 뿌리는 ‘직파조림’ 방식으로 조성됐다. 대관령 소나무숲길이 개방된 것은 2018년으로 조성 후 100여 년 동안 일반인이 찾기는 쉽지 않은 길이었다. 개방 후에는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 2017년 산림청 지정 경영·경관형 10대 명품 숲에 연이어 선정되는 등으로 세간에 이름을 알렸다. 2019년부터 국가에서 이 숲길을 운영·관리하기 시작해 현재 친환경 여행 정보제공을 통한 맞춤형 숲길 안내와 숲 해설 프로그램을 탐방객에..

용담댐 감동벼룻길 트래킹

금강(錦江)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신무산(神舞山, 뜬봉샘 897m)에서 발원하여 군산에서 황해로 흘러드는 401㎞ 길이로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진안의 용담호에서 머물렀던 강물이 댐에서 흘러내려 서서히 흐르다가 여울목에서는 요란하게 포효하면서 산의 지형에 따라 구불거리면서 흘러 대청호로 다시 모인다. 용담댐감동벼룻길은 전북천리길 중 호수와 강변길의 진안군 용담댐과 금강변벼룻길(절벽길)의 이름이다. 용담댐물문화관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댐 위 공도교를 건너 용담가족테마공원을 가로질러 신용담교를 지나 금강변 모래자갈길을 걸어 섬바위 풍경을 감상하고 금강변벼룻길을 지나 감동마을정류장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 용담댐물문화관 주차장에 이르다. 용담댐물문화관은 전주에서 자차로 60km(1:20..

삼복더위, 이열치열 마음으로 오른 대둔산

대둔산(大芚山 878m)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논산시 벌곡면 및 금산군 진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고 한다.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를 중심으로 여러 바위산과 깎아지른 절벽과 무수한 암봉이 솟아 있으며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전북지역에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놓여 있고, 다리가 후들 거리는 거의 수직의 삼선계단(40m)이 있으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의첨봉(尖峰)이 경승지를 이룬다. 또한 케이블카(900m)가 설치되어 이용할 수 있다.(14,000원/왕복) 무더..

금강과 친구가 되어 걷는 금강변마실길2코스

금강(錦江)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신무산(神舞山, 뜬봉샘 897m)에서 발원하여 군산에서 황해로 흘러드는 401㎞ 길이로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진안의 용담호에서 머물렀던 강물이 댐에서 흘러내려 서서히 흐르다가 여울목에서는 요란하게 포효하면서 산의 지형에 따라 구불거리면서 흘러 대청호로 다시 모인다. 금강변마실길제2코스는 전북천리길 중 강변길의 무주군 금강변벼룻길(절벽길)의 이름이다. 이 길 제2코스는 금강물줄기 위로 난 잠두2교 건너기 전 무주군 관광안내와 벼룻길 안내판 옆(레저스포츠교실)으로 벚나무 가로수 구길을 따라 가다 이층 육모정(쉼터)에 잠깐 올라 주변을 살피고 다시 구길을 따라가면 잠두1교가 나오며 이정표를 따라 대전-통영 고속도로 잠두교아래 강변 사과밭 가운데 세멘콘..

금강과 친구가 되어 걷는 금강변마실길1코스

금강(錦江)은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신무산(神舞山, 뜬봉샘 897m)에서 발원하여 군산에서 황해로 흘러드는 401㎞ 길이로 남한에서는 낙동강·한강 다음으로 큰 강이다. 진안의 용담호에서 머물렀던 강물이 댐에서 흘러내려 서서히 흐르다가 여울목에서는 요란하게 포효하면서 산의 지형에 따라 구불거리면서 흘러 대청호로 다시 모인다. 금강변마실길제1코스는 전북천리길 중 강변길의 무주군 금강변벼룻길(절벽길)의 이름이다. 이 길 제1코스는 금강물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돌아나가 섬처럼 생겼다고 섬소라고 불리다가 도소(島所)라는 한자어로 마을 이름을 개명한 ‘도소마을’에서 시작한다. 새벽부터 서둘러 대중교통으로 진안터미널에서 아침 8시 부남행 농어촌버스로 도소마을에 08:45 도착하다. 아스발트 포장도로는 금강과 함께 가다..

맨발로 황톳길 걷고, 계족산성 등산하는 장동산림욕장

장동산림욕장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동 계족산성 아래 148ha 면적의 아름다운 숲 골짜기에 있으며 대전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삼림욕을 통해 계족산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시게 되면 도시 생활 중에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보낼 수 있다. 산림욕장에는 체육시설, 등산순환로, 모험·놀이시설 20여 종과 등산순환도로,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의 기타 편익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비포장 순환도로 2.2km와 계족산성(해발 420m)을 연결하는 등산코스는 대전지역주민, 학교, 직장에서 극기 훈련 및 단체 등에서 산행연수에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욕장에서 시작되는 계족산 황톳길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맨발걷기를 체험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이며 계족산 황톳길 14km는 숲속맨발걷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