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도(薪智島)는 전남 완도군 신지면에 있는 면적 30.99㎢, 해안선 길이 48.0㎞ 섬으로 신지면의 주도이며 섬들이 연결되어 형성된 도서이고, 완도와는 2005년 12월에 완공된 신지대교를 통해 연결되며 고금도와는 장보고대교를 통해 연결된다.완도에서 동쪽으로 5㎞, 고금도에서 남쪽으로 1㎞ 지점에 있다.섬의 남쪽은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고, 해안에는 길이 3.8㎞. 폭 150m의 백사장을 가진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있는데 이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조선시대에 좋은 말을 길러 조정에 올려 보낸 곳으로 지금도 마장터의 흔적이 있다.신지대교를 통해 완도읍 가용리와 연결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교육기관으로는 신지초등학교와 신지동초등학교, 완도신지중학교가 있다.신지도명사갯길은 신지대교 건너 신지대교휴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