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어머니가 계신다. 어머니가 어떠하신 분이냐? 라고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어떤 단어들이 나올까? 사랑, 헌신, 희생, 잔소리 등 … 이러한 대표적 단어들 중에 사람들에게 1위를 차지한 것은 놀랍게도 ‘잔소리’라고 한다. 예전 같으면 부모님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고 공경하는 마음으로 ‘사랑이나 헌신’ 같은 단어들이 1위를 차지할 것 같은데 시대가 흘러 이제는 ‘잔소리’로 바뀐 것이 나이든 세대로서 납득이 잘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부모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늘 곁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을 안다. “부모 말 잘 들어야 착한 사람 된다. 공부 잘해야 훌륭한 사람 된다. 공부해라, 밥 먹어라, 일어나라, 몸을 항상 깨끗이 씻어라.” 우리가 들었을 이러한 말 중에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