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타 트래킹 116

전주 건지산 트래킹

건지산((乾止山 101m)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송천동, 덕진동, 우아동, 호성동에 걸쳐 있는 전북대학교 학술림이자 공원으로 전주 북부지역을 감싸고 있다. 건지산은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 기운을 멈췄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숲이 울창하며 편백, 잣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또 숲 안에 오송호수 둘레길이 있는 도시숲이며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경단, 혼불문학공원, 덕진공원, 동물원, 체련공원 등이 인접하여 있다. 시민의 휴식과 운동, 어린이의 생태학습 등으로 항상 사람이 붐비는 보물과 같은 숲이다. 건지산 숲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언제나 찾는 사람을 맞이하여 준다. 동물원 옆 도로 위로 구름..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트래킹

화림동(花林洞, 명승 제86호)은 전북 장수 장계면에서 육십령을 넘어 경남 함양 서상면으로 넘어오면 남덕유산(1,508m)에서 발원된 금천(남강 상류)이 흘러 안의면까지 60리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는 계곡의 이름으로 이 계곡을 따라 8정 8담이 있어 정자문화의 보고를 이루었고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 농월정 4곳만 남아 있다. 이와 같은 일은 함양이 안동에 버금가는 선비의 고장인 까닭이다. 안의3동 중 하나이다. 이 화림동에 ‘함양선비문화탐방로’가 10.1km(1구간 6km/거연정〜농월정, 2구간 4.1km/농월정〜오리숲)가 개설되어 있어 기암괴석과 푸른 숲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안심관광지(한국관광공사 선정)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리산 한신계곡 트래킹

한신계곡(명승 제72호)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길에 위치하며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지리산의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에서 만들어져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 백무동으로 이어지며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한신계곡은 험준한 지형 상 원시림이 자랑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통해 세석에 이르는 곳은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여름철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시리도록 맑은 물줄기로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낙엽과 단풍물결로 만추의 서정을 빚어내 찾는 이를 감동케 한다. 겨울, 눈이 쌓이면 빙벽과 설벽을 만들어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한신계곡의 초입인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 여름피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트래킹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의 ‘정동’과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의 ‘심곡’과 정동진의 부채꼴 모양의 지형을 지나는 탐방로가 합쳐진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 관광지이다. 바다부채길은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심곡항까지 약 2.86km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 석화 등 천혜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트래킹코스 : 선크루즈 매표소→해안길→투구바위→부채바위→인공해수폭포→전망대→심곡항/2020. 8. 4, 3km(1:30 소요)

강릉 바우길(제8, 9구간) 트래킹

바우길은 강원도 강릉의 트래킹 길이다. ‘바위’는 강원도 방언으로 ‘바우’이며 강릉 「바우길」 총 400km에 29개 구간이 있다. 그 중 제8구간 「산우에 바닷길 9.3km」, 안인항〜활공장전망대〜방송송신탑〜당집〜183고지〜정동진역 및 제9구간 「헌화로 산책길 13.9km중 일부 3km」,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선쿠르즈까지 안보체험(과거 무장공비 침투 루트) 산행과 낭만의 바닷길 정동진 해변과 모래시계공원을 걷다. ※ 전주 나마스테산악회 산행에 동참 ▶ 트래킹코스 : 안인진→활공장전망대→방송송신탑→당집→183고지→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선크루즈/2020. 8. 4, 10km(5:00 소요)

대원사계곡길 트래킹

대원사계곡길 트래킹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에 위치하며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등산길은 18㎞나 되고 등산로를 따라 8㎞까지는 마을이 있어 큰길로 되어 있다. 대원사계곡과 그 일원은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다. 무제치기폭포는 맑은 날에도 무지개가 서리고, 서리봉은 원시림이 울창하여 여름의 피서지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대원사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등산로의 하나로서 치밭목 대피소와 중봉을 거쳐 천왕봉으로 연결되는 경로이다. 대원사주차장(사유지로 유료주차장)에서 약 20m 위에 국립공원안내센터가 있으며 출렁다리를 건너면 소막골야영장이 있다. 대원사계곡길은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탐방로를 따라 대원사, 용소, 유평마을..

부산 달맞이길 트래킹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은 관광 명소가 되었다. 푸른 바다와 탁트인 전망 가운데 멀리 오륙도가 그림같이 떠있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위용과 야간 조명이며 103층의 엘시티 아파트와 전망대, 해운대 백사장과 휴양객들, 미포항 먹거리촌과 유람선, 해안선 옛 철도를 활용한 관광열차와 스카이캡슐, 해안산책로, 공원 위쪽의 까페촌, 청사포 등이 모두 관광자원이 되고 주민들의 건강을 가꾸는 운동코스가 되었다. 눈으로 볼거리를 즐기며 겸하여 운동한 사진을 올린다. ▶코스 : 달맞이길(비비비당앞)→해안산책로→미포항→엘시티앞(해운대해변)→달맞이미술의거리→달맞이길전망대→문탠로드간판→달맞이언덕(해월정)→달맞이갤러리촌→비비비당앞/2021. 7.21, 6km(2:00 소요)

지리산칠선계곡 트래킹

지리산칠선계곡(智異山七仙溪谷)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에 위치하며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1,915m)으로 오를 수 있는 코스이나 국립공원에서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출입통제(탐방예약)를 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3대 계곡(설악산 천불동계곡, 한라산 탐라계곡, 지리산 칠선계곡) 중의 하나로 지리산 정상 천왕봉에서부터 칠선폭포를 거쳐 용소까지 18km에 이르는 원시림 안에 위치하며 마폭포, 칠선폭포 등 7개의 폭포와 선녀탕, 옥녀탕 등 33개의 소가 있는 깨끗하며 멋 스러운 암석, 원시림 숲, 풍부한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이다. 무더운 여름 피서할 수 있는 시원한 계곡이다. ※ 전주 청마산악회 산행에 동행 ▶트래킹코스 : 추성리주차장→추성교→두지동→출렁다리→옛칠선동마을터→선녀탕→옥녀탕→비선담→옥녀탕→..

여수 낭도 트래킹

낭도(狼島)는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있는 섬으로 면적 5.33㎢, 해안선 길이 19.50㎞이며 인근에 적금도(積金島)·둔병도(屯兵島)·조발도(早發島)·상하화도(上下花島)·사도(沙島) 등이 있고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낭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섬 동쪽에 상산( 280.2m)이 위치하며 동쪽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구릉지이다. 고흥과 여수 사이 연륙교가 완성되어 팔영대교(고흥-적금도), 적금대교(적금도-낭도), 낭도대교(낭도-둔병도), 둔병대교(둔병도-조발도), 조화대교(조발도-여수)가 육지와 섬과 섬을 연결하여 교통이 편리하여졌다. 낭도의 최고봉 상산에서 규포선착장으로 내려오면서 보는 연륙교의 아름다운 풍경과 둘레길의 추도, 사도 등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 전주 청마산악회..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 탐방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 서구 장안동 461에 위치하며 면적 815,855㎡, 1일 수용인원은 6,000명이다. 1970년대부터 조성된 국내 유일의 메타세쿼이아 숲이 울창하게 조림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 산림욕을 즐기는 이용객이 즐겨 찾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로 민간인(고 임창봉 선생)이 조성·운영하여 왔으나, 2002년 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개축하여 2006년 4월 25일부터 개방(입장료•주차료무료)하게 되었다. 산 입구 장안저수지를 지나면서 휴양림이 펼쳐지고 메타세쿼이아 숲 길, 만남의 장소, 산림욕장, 어드벤처(모험 스카이웨이, 출렁다리, 스카이타워 등), 수련장, 숲속휴양관과 숲속의집 등이 있고 산 정상의 형제바위 위에 있는 전망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