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타 트래킹 119

문경새재단풍 트래킹(2)

문경새재(명승 제32호)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위치한 고갯길(10km)로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다.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면적 5.3㎢)되었다. 그 구역은 문경관문과 주흘산·조령산 일대의 사적지 및 자연경관을 포함한다. 조령(642m)은 이화령 북쪽 약 7km 지점인 신선봉(967m)과 조령산(1,017m) 사이에 있고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교통과 군사상의 요충지였다. 1708년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에 조령 제1·2·3관문을 세웠는데 제1관문은 주흘관으로 현재에도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제2관문은 조곡관으로 문루가 없어진 채 관문만 남아 있다. 제3관문은 조령관이다. 숙종 때 북적을 막기 위해 조령산성을 쌓았으며, 전란으로 육축만 남은 ..

문경새재 단풍 트래킹(1)

문경새재(명승 제32호)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에 위치한 고갯길(10km)로 선비들이 장원급제를 꿈꾸며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넘나들던 길이다.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면적 5.3㎢)되었다. 그 구역은 문경관문과 주흘산·조령산 일대의 사적지 및 자연경관을 포함한다. 조령(642m)은 이화령 북쪽 약 7km 지점인 신선봉(967m)과 조령산(1,017m) 사이에 있고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교통과 군사상의 요충지였다. 1708년 영남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에 조령 제1·2·3관문을 세웠는데 제1관문은 주흘관으로 현재에도 옛 모습을 볼 수 있다. 제2관문은 조곡관으로 문루가 없어진 채 관문만 남아 있다. 제3관문은 조령관이다. 숙종 때 북적을 막기 위해 조령산성을 쌓았으며, 전란으로 육축만 남은 ..

전주 아중호수변길 트래킹

아중호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에 있는 호수로 묵방산(527m)에서 발원한 아중천이 흘러 내려 아중호수로 유입되고 있다. 호반 둘레순환로 2.4km가 대부분 호수 위 수변데크길로 나있고 수변데크로 곳곳에 수상광장과 쉼터, 화장실 등의 편익시설이 되어 있으며 주변에 먹거리촌이 발달되어 있어 전주 시민의 운동과 휴식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호수 근거리에 전주한옥레일바이크 정류장이 있고 호수와 연접하여 기린봉(271m), 승암산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후백제 견훤의 궁궐터, 동고산성, 천주교순교자묘 등에 이르는 등산로가 있고 그 등산로는 전주한옥마을로 연결된다. ▶트래킹코스 : 주차장→제방길→수변데크→1,2수상데크광장→3수상데크광장→쉼터→어린이놀이터→다리→주차장/2021. 8.31, 3km(1:..

전주 건지산 트래킹

건지산((乾止山 101m)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송천동, 덕진동, 우아동, 호성동에 걸쳐 있는 전북대학교 학술림이자 공원으로 전주 북부지역을 감싸고 있다. 건지산은 '큰 독을 쌓아 새어나가는 땅 기운을 멈췄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 숲이 울창하며 편백, 잣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또 숲 안에 오송호수 둘레길이 있는 도시숲이며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조경단, 혼불문학공원, 덕진공원, 동물원, 체련공원 등이 인접하여 있다. 시민의 휴식과 운동, 어린이의 생태학습 등으로 항상 사람이 붐비는 보물과 같은 숲이다. 건지산 숲은 계절마다 각기 다른 옷으로 갈아 입고 언제나 찾는 사람을 맞이하여 준다. 동물원 옆 도로 위로 구름..

함양 선비문화탐방로 트래킹

화림동(花林洞, 명승 제86호)은 전북 장수 장계면에서 육십령을 넘어 경남 함양 서상면으로 넘어오면 남덕유산(1,508m)에서 발원된 금천(남강 상류)이 흘러 안의면까지 60리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고 있는 계곡의 이름으로 이 계곡을 따라 8정 8담이 있어 정자문화의 보고를 이루었고 선비들이 풍류를 즐기는 곳이었으나 현재는 거연정, 군자정, 동호정, 농월정 4곳만 남아 있다. 이와 같은 일은 함양이 안동에 버금가는 선비의 고장인 까닭이다. 안의3동 중 하나이다. 이 화림동에 ‘함양선비문화탐방로’가 10.1km(1구간 6km/거연정〜농월정, 2구간 4.1km/농월정〜오리숲)가 개설되어 있어 기암괴석과 푸른 숲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안심관광지(한국관광공사 선정)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리산 한신계곡 트래킹

한신계곡(명승 제72호)은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길에 위치하며 ‘한여름에도 몸에 한기를 느끼는 계곡’이라는 의미에서 불리게 된 이름이라고 한다. 지리산의 촛대봉과 영신봉 사이의 협곡에서 만들어져 가네소폭포에서 한신지계곡과 합류, 백무동으로 이어지며 약 10㎞에 이르는 계곡이다. 한신계곡은 험준한 지형 상 원시림이 자랑이다. 백무동에서 한신계곡을 통해 세석에 이르는 곳은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 여름철이면 싱그러운 녹음과 시리도록 맑은 물줄기로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늦가을이면 낙엽과 단풍물결로 만추의 서정을 빚어내 찾는 이를 감동케 한다. 겨울, 눈이 쌓이면 빙벽과 설벽을 만들어 모험을 즐기는 산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이다. 한신계곡의 초입인 백무동마을에서 가네소폭포까지 여름피서..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트래킹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임금이 거처하는 한양에서 정방향으로 동쪽에 있다는 뜻의 ‘정동’과 깊은 골짜기 안에 있는 마을의 ‘심곡’과 정동진의 부채꼴 모양의 지형을 지나는 탐방로가 합쳐진 이름으로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된 곳이며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 단구 관광지이다. 바다부채길은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심곡항까지 약 2.86km의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동해 바다의 푸른 물결과 웅장한 기암괴석, 석화 등 천혜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트래킹코스 : 선크루즈 매표소→해안길→투구바위→부채바위→인공해수폭포→전망대→심곡항/2020. 8. 4, 3km(1:30 소요)

강릉 바우길(제8, 9구간) 트래킹

바우길은 강원도 강릉의 트래킹 길이다. ‘바위’는 강원도 방언으로 ‘바우’이며 강릉 「바우길」 총 400km에 29개 구간이 있다. 그 중 제8구간 「산우에 바닷길 9.3km」, 안인항〜활공장전망대〜방송송신탑〜당집〜183고지〜정동진역 및 제9구간 「헌화로 산책길 13.9km중 일부 3km」,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선쿠르즈까지 안보체험(과거 무장공비 침투 루트) 산행과 낭만의 바닷길 정동진 해변과 모래시계공원을 걷다. ※ 전주 나마스테산악회 산행에 동참 ▶ 트래킹코스 : 안인진→활공장전망대→방송송신탑→당집→183고지→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선크루즈/2020. 8. 4, 10km(5:00 소요)

대원사계곡길 트래킹

대원사계곡길 트래킹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유평리에 위치하며 지리산 천왕봉에 이르는 등산길은 18㎞나 되고 등산로를 따라 8㎞까지는 마을이 있어 큰길로 되어 있다. 대원사계곡과 그 일원은 물이 맑고 수량이 풍부하며 주변의 경관이 수려하다. 무제치기폭포는 맑은 날에도 무지개가 서리고, 서리봉은 원시림이 울창하여 여름의 피서지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워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대원사에서 천왕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등산로의 하나로서 치밭목 대피소와 중봉을 거쳐 천왕봉으로 연결되는 경로이다. 대원사주차장(사유지로 유료주차장)에서 약 20m 위에 국립공원안내센터가 있으며 출렁다리를 건너면 소막골야영장이 있다. 대원사계곡길은 출렁다리를 건너지 않고 탐방로를 따라 대원사, 용소, 유평마을..

부산 달맞이길 트래킹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은 관광 명소가 되었다. 푸른 바다와 탁트인 전망 가운데 멀리 오륙도가 그림같이 떠있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광안대교의 위용과 야간 조명이며 103층의 엘시티 아파트와 전망대, 해운대 백사장과 휴양객들, 미포항 먹거리촌과 유람선, 해안선 옛 철도를 활용한 관광열차와 스카이캡슐, 해안산책로, 공원 위쪽의 까페촌, 청사포 등이 모두 관광자원이 되고 주민들의 건강을 가꾸는 운동코스가 되었다. 눈으로 볼거리를 즐기며 겸하여 운동한 사진을 올린다. ▶코스 : 달맞이길(비비비당앞)→해안산책로→미포항→엘시티앞(해운대해변)→달맞이미술의거리→달맞이길전망대→문탠로드간판→달맞이언덕(해월정)→달맞이갤러리촌→비비비당앞/2021. 7.21, 6km(2:00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