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왕산(1,458m)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과 도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팔왕(八王)의 묘자리가 있다 하여 팔왕산으로 불리어 졌다가 2002년 발왕산으로 변경되었으며 주목군락지가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고시되어 있다.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용평스키장이 발왕산 북쪽에 자리 잡고 있고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곳 이기도하며 한라산과 더불어 겨울철 눈꽃여행지로도 알려져 있다. 발왕산 정상 부근까지 케이블카(7.4km)로 18분이면 올라갈 수 있고 발왕산스카이워크, 천년주목숲길 데크길이 조성되어 사계절 명품 숲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어서 여러 번 탐방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전주 화요산악회 눈 산행에 동참하게 되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