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2

지리산둘레길 스토리(1코스 주천~운봉)

2019. 7. 2(화) 06:42 전주역에서 여수엑스포 가는 KTX를 타고 남원역에 07:07 도착하여 역승강장에서 07:25 주천 가는 시내버스에 올라 07:40 주천면소재지 외평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렇게 일찍 서두른 이유는 무더운 날씨가 시작되기 전 시원할 때 산행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도로 건너 “지리산둘레길 시작점” 안내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둘레길 이정표를 따라 원천천 징검다리를 건너 주천면에서 이백면소재지로 이어지는 장백산로 아스발트길을 걸으면서 지리산만복대 능선을 바라보니 구름이 오락가락하여 분명히 보이지는 않지만 신비로운 분위기 이었습니다. 4차선 도로가 내송마을 입구에 둘레길 안내판은 “해발 600m 운봉을 향해 오르는 오르막 2km”가 시작됨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

100명산 스토리(무학산 산행)

마산은 “가고파” 가곡의 배경이 되는 ‘그 파란 바다’가 있는 도시입니다. 또 “물 좋은 마산의 명물 무학 소주”란 방송 광고로 어느 덧 우리들의 머릿속에 기억되는 도시입니다. 2018. 1.17(수) 새벽부터 서둘러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을 먹고서 06:30 등산배낭을 메고서 집을 나섰습니다. 제2호선 전철로 부산 서부 사상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마산가는 직통 표(3,500원)를 구입하여 마산행 버스에 오르니 어느덧 07:00입니다. 버스는 07:10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려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 07:50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산은 창원시에 흡수되어 시외버스터미널은 마산회원구 함성2동이 되었습니다. 터미널에서 나와서 지하도를 통하여 반대편 시내버스 정류장으로 가서 707번 좌석버스를 탔습니다. 인터넷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