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100대 명산 스토리(연화산 산행)

산애고 2024. 9. 5. 06:00

경남 고성 배둔터미널에서 연화산 등산로가 통과하는 옥천사 입구 가는 버스를 한참 기다려야 하므로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는 번개같이 달려 마암면을 지나 개천면 소재지 옥천사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옥천교를 건너 연화산도립공원 표지석과 주차장을 지나 옥천소류지 위 주차장에 멈추었습니다.

택시 요금 17,000원을 지불하고서 하차 하였습니다.

09:55 등산화를 조이고 스틱을 조절하고 아스발트포장길을 따라 오르막길을 걸었습니다.

등산객이 없는 길을 홀로 걸었습니다.

이곳은 수백 년 묵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산 능선에 올라서자 다시 이정표가 나타났고 남산방향으로 되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렇게 한참을 올라가 정상에 옥녀봉 간판을 지나 신유봉, 남산을 지나면서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이제 다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한참 되다가 다시 올라가는 등산로가 되었습니다.

운암고개에서 올라가는 길은 지그재그의 경사가 급한 길이었습니다.

땀이 많이 났지만 힘을 내어 한 걸음 한걸음 옮겨 11:15 등산안내판으로부터 2km 지점인 오늘의 산행 목표지 연화산(524m)에 도착하였습니다.

등산을 시작한지 1:20이 소요되어 정상에 도착한 셈입니다.

11:35 다시 배낭을 지고서 느재고개, 싸리고개를 지나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세면콘크리트 길을 따라 가니 아스발트 포장 2차선 도로가 나나타고 이어서 옥천사 후문 임도가 나타났습니다.

개천초정류장 양지 따뜻한 햇볕이 고맙고 행복하였습니다.

 

 

도립공원 표지석(옥천사입구)
이정표
숲길
등산로 입구 안내판
울창한 소나무 숲
이정표
이정표
남산 표지석
이정표
연화산 표지석
인증 사진
연화산에서 바라본 주변 산 풍경
하산 길의 안내판
숲길
숲길의 쉼터
옥천사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