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바람의 섬 추자도 여행

산애고 2024. 5. 8. 06:00

추자도(楸子島)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의 대서리 등 5개리로 이루어진 섬으로 추자나무 숲이 무성한 탓에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하며 추자해양도립공원이고 제주도와 한반도 중간에 위치한다. 추자도는 제주도에서 45km, 해남에서는 35km 떨어져있는 섬으로 1,200명가량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상추자도(면적 1.3 )와 하추자도(면적 4.15 )가 추자교로 연결되어 있고 인근에 추포도, 횡간도 까지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가 있다.

고려시대에 추자도를 후풍도라 불렀고 고려말 목호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제주도로 향했던 최영 장군이 풍랑을 피해 추자도에 머물며 선진어업기술을 전수하여 주므로 주민들이 사당(제주도기념물 제11)을 세워 그 은덕을 기리고 있다.

추자도는 예로부터 멸치잡이로 유명하며 벵어돔, 돌돔, 참돔, 전갱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혀 바다낚시에 대한 인기가 상당히 높으며 추자올레코스가 생긴 후부터는 낚시꾼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도 많이 찾는 섬이 되었다.

전남 진도항에서 산타모니카(08:00출발, 45분소요)와 해남 우수영항에서 퀸스타(14:30 출발, 1:30소요) 배가 다니고 있다.

상추자항 공사관계로 5.15까지 하추자 신양항으로 배가 다니고 있다.

코스 : 진도항신양항/버스(09:35)로 상추자항으로등대공원최영장군 사당봉골레산정상후포용둠벙(전망대)나바론하늘길갈림길(추자등대)상추자(대서리)/점심(굴비정식)올레길추자교/버스로 하추자 예초리 이동신대산전망대눈물의 십자가올레길황경한의 묘모진이해수욕장신양항/2024.4.30. 15km(6:00 소요)

 

진도항 배 승선하면서
하추자 신양항 풍경
산타모니카 배
상추자 포토존에서
상추자 항의 참굴비 조각
등대공원
최영장군사당
올레길의 봉골레산 정상에서
후포바다의 연안양식장과 해녀들
용둠벙 전망대에서 나바론절벽을 배경으로
나바론 절벽을 배경으로
나바론 하늘길에서
나바론 하늘길 풍경
나바론 하늘길 올라가다 뒤돌아 본 풍경
나바론 하늘길 말머리바위
나바론 하늘길 전망대
나바론 하늘길 아래 풍경
나바론 하늘길 정자 쉼터
나바론 하늘길에서 바라본 상추자항 풍경
나바론 하늘길 '참굴비추자도' 포토존에서
나바론하늘길의 포토존에서
나바론 하늘길 '코끼리바위'
나바론 하늘길에서 뒤돌아 본 풍경
갈림길 이정표
영흥리 골목길 벽화 풍경
대서리 식당 안의 추자 비경 사진
추자교 가는 올레길
추자교(상추자도와 하추자도 연결다리)
하추자 '참굴비추자도' 포토존에서
눈물의 십자가(천주교 황사영 순교후 그의 아내 정난주가 제주도 유배가다 2살 황경한을 갯바위에 놓고 떠남, 평생 어머니 그리워 함)
정난주 모친(마리아)의 품속의 2살 황경한
일제시대 해안포 동굴 흔적
올레길
정자 쉼터
올레길
모진이해수욕장이 바라보이는 올레길에서
하추자 신양항 방파제 풍경
우물
돈나무
모진이 해수욕장 풍경
신양항에서
산타모니카 배 입항 모습
진도로 돌아가는 배안에서(신양항 17:35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