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타 트래킹

피아골 단풍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산애고 2023. 11. 1. 06:00

지리산은 1967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경남의 하동, 함양, 산청, 전남의 구례, 전북의 남원 등 3개 도, 5개 시군에 걸쳐 483.022의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둘레가 320km나 되는 지리산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봉우리가 천왕봉(1,915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을 중심으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으며, 20여 개의 능선 사이로 계곡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질적인 문화를 가진 동과 서, 영남과 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리산은 단순히 크다, 깊다, 넓다는 것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있는 곳이다

피아골계곡은 연곡사에서 직전마을, 표고막터를 지나 피아골삼거리까지 왕복하는 탐방코스(편도 8.8km, 5시간 소요)로 단풍에 눈도 즐겁고 계곡의 물소리에 귀까지 즐거운 일석삼조의 탐방코스로 가을 단풍 절정시기에는 지리10경 중 하나인 피아골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지리산국립공원 대표 탐방코스이며 사계절 색다른 매력이 넘치는 명소이다.

특히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가을 단풍 감상에 적합한 코스이다. , , 사람 셋이 모두 붉다하여 이름 붙여진 삼홍소는 단풍 산행의 최적으로 장소로 추천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삼홍소까지 약 1시간30(3.7Km) 소요된다.

오늘 산행은 단풍 산행으로 삼흥소에서 500m 쯤 더 올라가서 단풍의 아름다움을 누리다

▶ 코스 : 직전마을미선씨식당→피아골탐방이동탐방지원센터 →표고막터 →삼홍소 →계곡 →삼홍소 →표고막터 →이동탐방센터 →직전마을미선씨식당/2023.10.27, 7km(2:30 소요)

 

직전마을 안내판
첫 다리
계곡풍경
계곡 단풍
계곡 단풍
삼홍소 위 계곡 풍경
계곡 풍경
계곡 단풍 사진에 담기
사진 찍기 열공
계곡 단풍
동행한 지인 사진 담기
계곡 풍경
계곡 단풍
계곡 단풍을 담는 모습
단풍 낙엽을 모아 놓고
되돌아 가는 길에서
이정표
하산하다 쉼터에서
탐방로
안내판
계곡 단풍
안내판
미선씨 식당의 소품
식당 소품
식당의 멋진 소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