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모래로 만나는 해운대 모래축제

산애고 2023. 6. 5. 06:00

해운대해수욕장(海雲臺海水浴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는 1.8km이며, 폭은 35~50m, 평균수심은 1m이다. 

남해에서 해수욕 기간이 가장 길어 7월초부터 8 30일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수심이 낮고 조차가 적으며, 수온이 따뜻하여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한국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해운대라는 이름은 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이곳에 유람와서 자신의 자를 빌려 지은 것으로, 그가 동백섬의 바위 위에 새긴 해운대라는 글씨가 현재까지도 남아 있다. 

부산8에 속하며 주변에 해운대온천, 동백섬, 수영만 요트 경기장 등과 연계되어 국내 최대의 여름관광지이며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해운대모래축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전국 유일의 모래를 소재로 한 친환경 전시회인 '2023 해운대 모래축제가'모래로 만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주제2022520일부터 523일까지 해운대해수욕장 및 해운대 광장(구남로)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랜드마크를 담은 모래 작품들과 화훼농가돕기 꽃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모래작품과 꽃 전시는 66일까지 운영된다.

 

달맞이길에서 바라본 해운대
해운대해수욕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