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는 오월의 여왕으로 불린다.
키가 작은 여러해살이 나무로 덩굴식물이다.
대부분 아시아원산의 야생 장미를 인공으로 서로 교잡하여 만들어낸 원예종이다.
꽃의 색깔은 흔히 흰색 · 노란색 · 오렌지색 · 분홍색 · 붉은색으로 다양하고 아름다우며 좋은 향기가 난다.
장미의 꽃말은 '애정', '사랑의 사자','행복한 사랑' 등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결혼식용 부케나 여성에게 주는 선물로는 최고의 꽃이다.
장미 꽃말은 꽃의 색깔에 따라 의미가 다양하다.
• 빨간 장미 - 욕망, 열정, 기쁨, 아름다움, 절정
• 하얀 장미 - 존경, 빛의 꽃, 순결, 순진, 매력
• 분홍 장미 - 맹세, 단순, 행복한 사랑
• 노란 장미 - 질투, 완벽한 성취, 사랑의 감소
• 파란 장미 - 얻을 수 없는 것, 불가능한 것
• 빨간 장미 봉오리 - 순수한 사랑, 사랑의 고백
• 하얀 장미 봉오리 - 나는 당신에게 어울리는 사람
• 들장미 - 고독, 소박한 아름다움
• 결혼식의 장미 - 행복한 사람
장 미/이규보
짙푸른 녹음사이 농염하고 찬란한 꽃
금가루로 화장한 듯 아리따운 얼굴이라
가시가 돋았다고 꽃의 흠이라 말게나
남들이 꺽어가지 못하게 말리는 뜻이니
2023. 5.19(금) 08:50 전주수목원 주차장에 도착하여 정문 앞에서 10여분 기다리다,
09시에 문이 열려 같이 기다렸던 방문객들과 함께 숲 사이를 빠져나가 '장미의 뜨락' 또는 '장미원'에 도착하다.
분홍색, 흰색, 빨강색, 노란색 등 다양한 장미꽃이 만발하여 달콤한 향기를 내뿜고 있어 코가 즐겁고 마음이 기쁘다.
장미터널, 장미화분, 장미꽃밭 등을 이리저리 돌아 다니며 사진찍고, 옆 사람 사진 찍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다.
아침부터 탐방객들로 북적이는 것으로 보아 며칠 간은 축제장이 될 것 같다.
수목원은 자연의 축소판이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낼 수 있음은 저들을 만드신 조물주 하나님의 명령이리라.
만물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신 은혜를 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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