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15일 주일 할렐루야찬양대 예배찬양은 A.Pote가 작곡한 「주는 나의 목자」입니다. 이곡은 아가페음악선교원에서 출판한 「시편 가사에 의한 예배성가곡집 제1집」 P.32에 있는 찬양으로 시편23편을 가사로 작곡하였으며 4/4박자의 내림라장조 72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알렌 포테는 「평화의 기도」, 「주는 우리의 피난처」,「성령이여 임하소서」 등 우리에게 친근한 성가를 쓴 미국 작곡가입니다.
「주는 나의 목자」는 A(1～21마디), B(22～50마디), C(51～72마디)로 전체 72마디로 되어있으며 4/4박자의 내림가장조로 윤학원 장로가 번역한 곡입니다.
처음 A(1～21마디)는 다시 a부분(1～13마디)로 나누어지며 4마디 전주는 평화로운 푸른 초장과 기쁨이 넘치는 분위기로 이끌어갑니다. 이어서 전체 제창으로 이렇게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 부족함 없네
저 푸른 풀밭에 누이시고 물가로 인도하네
이어서 b부분(14～21마디)은 여성제창을 남성이 재차 노래하는 돌림노래 형식으로 찬양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 날 구하셨네
바른 길로 인도하시네 주님의 이름 위하여
이어서 B부분(22～50마디)중 a부분(22～33마디)이 4마디 간주 후에 다시 전체 제창으로 믿음의 확신을 노래합니다.
사망의 그늘이 덮인 골짜기 내가 다닐지라도
나는 두렴 없네 주 함께 하네 주 지팡이 날 지키네
이어서 b부분(34～41마디)이 여성 2부 합창으로 노래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 부족함 없네
저 푸른 풀 밭에 누이시고 물가로 인도하네
이어서 b′부분(42～50마디)이 여성 2부 합창과 남성의 꾸밈으로 노래합니다.
주는 나의 목자 날 구하였네
바른 길로 인도 하시네 주님의 이름 인하여
이어서 C(51～72마디)이 힘찬 유니슨의 외침과 여성 2부 합창 그리고 혼성 2부와 합창으로 노래하다가 전체 제창으로 「주는 나의 목자 부족함 없네」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내게 상을 베풀어 주시네
바로 나의 원수 앞에서
나의 머리위에 기름 바르시니 내 잔 넘치네
주의 선함과 인자함 내 평생에 나를 따르리니
이 몸이 아버지 집에 영원히 살리라
주는 나의 목자 부족함 없네
주님이 목자 되시므로 부족함이 없는데 그 것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푸른 풀밭으로 인도하여 평화롭게 눕게 하시며 목마르지 않도록 물가로 인도하심이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이 곡은 평화롭고 목가적인 분위기와 확신에 찬 격정의 선율 그리고 아버지 집을 바라는 소원이 담겨있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 "주는 나의 목자" 악보
▶ "주는 나의 목자" 합창 듣기/안산시립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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