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찬양대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열번째 : 나 같은 죄인 까지도/백태현)

산애고 2022. 12. 15. 06:00

201531일 주일은 사순절 둘째 주로 할렐루야찬양대 예배찬양은 백태현 장로가 작곡하고 장순일 음악목사가 편곡한 나 같은 죄인까지도입니다. 이곡은 2003년 사랑의교회에서 선곡하여 미완성에 주문하여 출판한 찬송가편곡 제1P.45에 있는 찬양으로 6/8박자와 4/4박자의 내림가장조 A(124마디), B(2542마디), C(4375마디)로 전체 75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곡자 백태현은(1925-2010)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와 경희대를 졸업하고 성신여대와 강남대 교수를 지냈습니다. 한국교회음악협회 이사장과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으며 갈보리선교교회 장로 봉직과 50여곡의 칸타타, 성가곡을 작곡하였고 주안에 기쁨있네”(찬송가 431)나 같은 죄인까지도가 대표작품입니다. 이곡의 가사는 총신대 학장을 지낸 김경희(1929- )목사가 지었습니다.

편곡자 장순일(1957- ) 음악목사는 미국 유학 후 한국에서 대학 강사와 지휘자(한국기독인합창단, 에버그린여성합창단) 그리고 교회 음악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 “내게 오라등의 성가곡 및 거룩 거룩 거룩”(찬송가 629)을 작곡하였습니다.

이 곡은 A부분(124마디)이 전주 4마디 후에 여성 2부 합창으로 나 같은 죄인 찾아와 주신 주로 시작합니다. 재차 같은 가사를 제창으로 반복 후 여성 2부 합창으로 간곡한 음성 못 잊어 마음 문 엽니다를 노래합니다. 이어서 4부 합창은 피 흘려주신 그 사랑 감당치 못하여 상하신 주님 그 얼굴 우러러 봅니다를 찬양합니다.

나 같은 죄인 찾아와 주신 주

나 같은 죄인까지도 찾아와 주신 주

간곡한 음성 못 잊어 마음 문 엽니다

피 흘려주신 그 사랑 감당치 못하여

상하신 주님 그 얼굴 우러러 봅니다

 

이어서 B부분(2542마디)4/4박자로 바뀌어 두 마디 간주 후 소프라노 오경태 집사의 독창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목마른 사슴 갈하여 시냇물 찾듯이

메마른 영혼 말씀을 갈급합니다.

진리의 성령 오셔서 인도해 주시고

샘같이 솟는 그 말씀 넘치게 주소서

 

이어서 C부분(4375마디)이 다시, 처음과 같은 A부분이 6/8박자로 4마디 간주 후에 여성 2부 합창과 혼성 2부와 합창이 이어지고 남성 2부 합창이 질문을 던지고 여성 2부 합창이 대답 형식으로 노래하고서 마지막으로 합창이 이어집니다.

 

나 같은 죄인 찾아와 주신 주

구원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 "나 같은 죄인까지도" 악보

 

▶ 찬송 듣기 : "나 같은 죄인까지도" /백태현  작곡/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음악 출판사 미완성 제공유튜브 주소/ www.youtube.com/watch?v=0U0QFTKe9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