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섬진강댐물문화관 수변로를 걷다

산애고 2022. 8. 12. 06:00

옥정호1928년 섬진강을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위해 임실군 강진면 옥정리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사이를 댐으로 막아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이며, 1965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이 완공되면서 저수량은 46천만톤으로 그 구역이 더 넓어졌다.

섬진강댐물문화관은 전북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옥정호를 가로지르는 운암교 첫 머리에 위치하며 이곳에 나래산등산안내판도 있다. 문화관에서 섬진강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있으나 내부수리 중으로 입장하지 못하고 이곳에서 시작되는 옥정호둘레길 데크길을 따라 오랜 가뭄으로 수위가 많이 낮아진 옥정호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울창한 송림 숲에 이르자 누워서 편히 쉴 수 있는 나무의자가 반긴다. 호수 속으로 연결된 스카이워크는 막아놓아 들어가지 못하고 둘레길을 걸어 전통찻집 등이 있는 동네를 지나 전망대까지 다녀오다.

▶코스 : 섬진강댐물문화관주차장→수변로데크길→소나무숲→둘레길→까페촌→전망대→까페촌→섬진강댐물문화관주차장/2022. 7.27, 2km(1:00 소요)

 

섬진강댐물문화관
섬진강댐물문화관 쉼터
쉼터 겸 전망대
데크길
핸드폰 카메라를 전면으로 향하게 하고 찍어 보지만 많이 서툴다
오랜 가뭄으로 댐 수위가 낮아진 옥정호
수변로 데크길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연결된 탐방로
소나무 숲 아래 나무의자 쉼터
옥정호로 연결된 스카이 워크길(통행금지/막아 놓음)
둘레길
까페촌으로 가는 길
까페촌 가는 데크길
옥정호 안 스카이워크와 바닥을 드러낸 옥정호
까페촌 입구 참나리
까페촌
능소화와 담쟁이덩쿨
문화공간 하루 안내판
문화공간 하루 풍경
까페촌 지나 수변로데크길
둘레길
둘레길에서 바라본 스카이워크 풍경
둘레길 전망대
전망대에서 되돌아 가는 풍경
섬진강댐물문화관 주차장 옆 나래산등산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