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441

속리산, 대야산, 구병산 산행(속리산국립공원)

속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1970.3.24)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면적 275㎢이며 충북과 경북에 걸쳐있다. 예로부터 제2 금강 도는 소금강이라 불릴만큼 빼어난 풍경을 지니고 있다. 백두대간의 장엄한 산줄기, 암봉, 암릉이 남쪽 천왕봉(1,058m)을 중심으로 비로봉, 문장대, 관음봉 등 8개 봉우리가 있으며 사계절 특징이 뚜렸하다. 화양동계곡, 선유동계곡 등과 정이품송(천연기념물 제103호) 등 1,055종의 식물과 까막딱다구리(천연기념물 제242호),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 등 1,83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의 보고이다. 속리산(俗離山 1,058.4m)은 충북 보은군·괴산군과 경북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한국의 8경 가운데 하나로 소금강산·구봉산·광명산 등으로도 불린..

선자령 산행(눈 풍경 산행지/2020.2.4)

선자령(仙子嶺 1,157m)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백두대간이 지나가는 고개로 대관령 하늘목장 트랙터 타기 체험을 신청하면 올라갈 수 있으며, 또한 겨울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대관령휴게소(840m)에서 선자령까지 6km 구간은 완경사를 이루어 트래킹코스로 유명하며 눈꽃 산행지로 이름나 있다. 항상 센 바람이 부는 곳으로 풍력발전기가 많이 설치된 곳이다. 산행코스 : 대관령휴게소→송신소→전망대→선자령→대관령휴게소/2020. 2. 4, 12km(4:00 소요)

해금강,소매물도, 한산도, 미륵산, 오동도, 금산산행(한려해상국립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 네번째(1968)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그 면적은 536㎢(해상 76%)이고, 최초의 해상 국립공원이다.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의 보고이다. 가장 아름다운 바닷길로 이름 난 한려수도는 71개 무인도와 29개 유인도가 보석을 점점이 흩어 놓은 듯 아름답다. 국립공원은 거제해금강지구, 통영한산도지구, 남해대교지구, 상주금산지구, 여수오동도지구, 사천지구 등 6개 지구로 매년 30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고 있다. 해금강(海金剛)은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해상에 위치한 명승지로 1968년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해금강지구의 중심이 된다. 거제도 최남부의 갈곶(乫串)과..

팔영산, 청산도, 쑥섬, 미르마루길 산행(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八影山 608m)은 전남 고흥군 영남면과 점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고흥 10경 가운데 으뜸이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지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이다. 제1봉은 유영봉(491m), 제2봉은 성주봉(538m), 제3봉은 생황봉(564m), 제4봉은 사자봉(578m), 제5봉은 오로봉(579m), 제6봉은 두류봉(596m), 제7봉은 칠성봉(598m), 제8봉은 적취봉(591m)이다. 1998년 7월 30일 전라남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팔영산도립공원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불린다. 팔영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지가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사례이다. 산행코스 : 능가사→제1부터 8봉→깃대봉→능가사/2017..

홍도, 거문도, 백도(유람선), 금오산(여수) 산행(다도해해상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14번째(1981.12.23) 지정된 국립공원으로 면적 2,266㎢이며 전남 신안군 홍도에서 여수 돌산면에 이르고 있어 국립공원 중 가장 면적이 넓다. 이름에 걸맞게 공원 내 섬이 400여개이며 8개 지구로 나누어져 있다. 먼저, 흑산홍도지구의 깃대봉과 흑산도아가씨노래비, 거문도백도지구의 거문도 불탄봉과 등대와 백도, 금오지구의 금오산 산행 등을 다녀온 사진을 소개한다. 홍도(紅島)는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섬으로 해질 무렵이면 섬 전체가 붉게 물 든다고 해서 홍도라고 했다. 목포에서 서쪽으로 약 107km 지점에 있다. 최고봉은 깃대봉(367.8m)이며 남서쪽으로 양산봉(231m)이 솟아 있고, 섬 전체가 200m 내외의 급경사의 산지로 되어 있다. 해안선은 드나..

오대산(비로봉, 상왕봉), 계방산, 노인봉, 선재길 산행(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은 국내 11번째(1975지정) 국립공원으로 면적 326㎢이며 비로봉(주봉), 동대산, 두로봉, 상왕봉, 호령봉의 다섯봉우리와 동쪽의 노인봉과 천하의 절경 소금강 및 서쪽의 계방산(1,577m)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명산을 4회에 걸쳐 산행하다. 오대산(五臺山 1,563m)은 강원도 평창군•홍천군•강릉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예로부터 삼신산으로 불려온 금강산•지리산•한라산과 더불어 국내 제일의 명산으로 꼽는 산이다. 높이 1,563m인 주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5개의 연꽃잎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하고 있다 하여 오대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비로봉의 서쪽에는 호령봉•서대산이, 북동쪽에는 상왕봉•북대산•두로봉이, 동남쪽에는 동대산 등의 높은 봉우리들이 잇달아 있다. 기암괴석과 철 따라 변하는..

바래봉, 철쭉단지, 세걸산, 만복대, 고리봉, 성삼재(지리산 정령치 능선 )

바래봉(1,165m)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위치하며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놓은 모습과 닮아 그렇게 붙여졌다고 한다. 바래봉 철쭉의 백미는 정상에서 약 1.5km 거리의 팔랑치 구간이다. 바래봉 정상은 지리산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손꼽힌다. 동쪽의 천왕봉에서 서쪽의 노고단에 이르는 지리산 주능선 전체가 파노라마처럼 전개되고 굽이치는 암봉이 공룡등을 연상케 한다. ※ 블야 100 만복대(萬福臺 1438.4m)는 전북 남원시 주천면과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을 형성하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일부이다. 풍수지리에서 福이 많은 곳이라 하여 만복대로 이름지어졌다.

내변산 산행 풍경(관음봉, 쌍선봉, 쇠뿔바위)

내변산(內邊山)은 전북 부안군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의상봉(509m)을 비롯하여 관음봉(424m), 남서쪽의 쌍선봉과 낙조대, 월명암, 쇠뿔봉, 봉래구곡, 직소폭포 일대라 할 수 있다. 변산일대의 산들은 예부터 능가산, 영주산, 봉래산 등 별칭을 가지고 조선 8경 또는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변산의 첩첩한 산과 골짜기는 해발 400~500m 정도로 낮은 편이나 기기묘묘한 형상으로 심산유곡을 방불케하고 특히 낙조대에서의 월명낙조는 변산의 풍경 중 으뜸이다.

무룡산 원추리 산행

무룡산(舞龍山 1.492m)은 덕유산의 주봉인 향적봉(1,614m)을 중심으로 해발 1,300m 안팎의 장중한 능선이 남서쪽을 향해 장장 30여㎞에 뻗쳐있는 중 북덕유와 삿갓봉 사이에 있다. 지명은 용이 춤추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 되었고 산의 동쪽 사면에서 산수천이 발원하며 산수 계곡을 이루고 있으며 덕유산 국립공원에 속한다. 산행코스 : 황점마을→삿갓재→무룡산→동엽령→안성탐방지원센터/2017. 7.23, 15km(7:30 소요)

산행/산행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