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87

제3회 전라북도 장로찬양제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교회」를 위한 제3회 전라북도 장로찬양제가 전북장로회총연합회 주체로 전북 익산 사랑의동산교회(임재규 목사)에서 전주장로합창단 등 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4.02.25(주일) 오후 6시에 열렸다. 먼저, 식전 행사로 극동방송 전속어린이합창단의 아름다운 찬양과 멋진 율동이 많은 박수 갈채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어서 1부 기념예배가 조규성 장로(전주 성암교회) 사회, 임재규 목사(사랑의동산교회) 설교 및 축도로 드려 졌다. 이어서 2부는 전북도지사(영상), 익산시장(영상) 등 축사와 어려운 이웃과 미자립교회에 대한 선교비 전달식이 있었다. 3부는 본격적인 장로찬양제로 전북극동방송 엄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1. 독창(박영권 장로)/ 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깨어라 먼동이튼다/김대현)

2015년 11월29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1권 P.260에 있는 대강절 찬송 「깨어라 먼동이 튼다」입니다. 작곡자 김대현님(1917-1985)은 함경남도 서호진 출생으로 일본제국음악학교 수학 후 만주에서 윤용하 등과 창작 활동을 하였습니다. 서라벌예술대학 음악과 교수가 되어 그 뒤 합병된 중앙대학교에서 정년퇴임을 하였습니다. 만년에 기독교에 귀의하여 성가곡 등을 작곡 하였습니다. 오페레타 「사랑의 신곡」, 칸타타 「그로리아」 등 합창과 관현악 큰 작품을 남겼고 「자장가」,「들국화」가 애창 됩니다. 이 곡은 4/4박자 내림가장조 A(1~26마디)와 12/8박자 B(26~76마디)로 구성되어 있고 교회력 중 성탄절 5주전 메시아 강림을 간절히 갈망하는..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영원하라 평안이여/ A.Romberg)

2015년 11월22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2권 P.456에 있는 「영원하라 평안이여」입니다. 이곡은 A.Romberg가 작곡하였으며 3/4박자 내림마장조 A(1~37마디)와 B(38~52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곡은 전주 4마디 후에 처음부터 끝가지 느린 템포로 4중창(소프라노 김진순 집사, 앨토 오경태 집사, 테너 이덕구 장로, 베이스 도의진 집사)으로 노래합니다. 영원하라 평안이여 머무소서 이곳에 임하소서 연약한 우리 심령에 이 세상 근심과 걱정 이제 멀리 사라지고 참된 안식 참된 기쁨 하늘의 평안이 임하네 찬미하세 영혼아 참된 평안의 주 B(38~52마디)부분은 4중창과 합창이 어우러져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하라 평안이..

성탄트리점등예배 및 예수병원 순회 찬양

전주시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2023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전주시 고사동 오거리 광장에서 2023.12.02(토) 18:00 있었다. 처음 전주장로합창단의 "메시야 메들리" 찬양이 있었으며, CBS합창단의 예배찬양과 설교 등으로 점등예배 후에 전주시장, 도교육감 등 기관장들이 점등 버튼을 누름으로 성탄트리가 밝혀졌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 수 그리스도를 믿는 온 누리가 되기를 소망한다. 2023.12.14(목) 07:50 전주 예수병원 순회찬양이 병원 4층의 예배당에서 "찬양예배로"로 드려졌다. 김수열 단장의 기도에 이어 "주의 옷자락, 주님의 택함이었소, 나의 본향, 주 기도" 찬양 후 기금전달, 축도의 순서가 이어졌다. 즐거운 성탄과 새로운 새해를 기대한다. ▶ 2023년 12월 찬양 활동 ▶ 2023 ..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추수찬송/Maker)

2015년 11월15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3권 P.255에 있는 「추수 찬송」입니다. 이곡은 F.C.Maker 가 작곡하였으며 3/4박자 알레그로 템포 라장조 A(1~32마디)와 B(33~82마디)와 6/8박자 사장조 C(82~102마디) 그리고 4/4박자 라장조 D(103~135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A(1~32마디)부분은 경쾌하게 7마디 전주 후에 전체 제창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4마디 우렁차게 노래하고 4부 합창과 베이스 제창에 이어 소프라노 제창이 돌아가면서 노래하다가 다시 합창으로 이어집니다. 주 하나님 그 크신 은혜로 온 땅위에 큰 기쁨 넘친다 저 시냇물 기뻐 노래하고 저 산들은 기뻐 춤을 춘다 논밭에는 오곡백과 풍성하고 ..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주여 나의 기도를 들으사/워렌)

2015년 11월8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2권 P.450에 있는 J.C.Warren 작곡의 「주여 나의 기도를 들으사」입니다. 이곡은 4/6박자 내림사장조로 A(1~32마디)와 B(33~65마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A(1~32마디)부분은 솔로 부분 a(1~20마디)와 합창 부분 b(21~32마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1~20마디)부분 솔로(도의진 집사)가 은혜의 단비를 내려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은혜의 단비 내리는 소리 나의 귀에 들려 오네 주여 갈한 나의 영에 은혜의 단비 내리소서 내 게도 내 게도 주의 단비 내리소서 b(21~32마디)부분 합창은 먼저 베이스가 빠진 가운데 여성 3부와 같은 분위기의 무반주 합창이 4마디 이..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아름다운 세상 주신 주께/존루터)

2015년 11월1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John Lutter 작곡의 「아름다운 세상 주신 주께」입니다. 존 루터는 영국 사람으로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선율을 섞어 작곡하여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 받는 성가곡을 쓰신 분입니다. 이곡은 2/2박자 내림나장조로 A(1~31마디)와 B(32~60마디), 사장조로 C(61~84마디), 나장조로 D(85~104마디), 3/8박자와 2/4박자 그리고 4/4박자로 변화된 E(105~117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A(1~31마디)부분은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전주 8마디에 이어 소프라노 제창의 맑고 고운 선율로 단순하면서도 수려한 선율은 아름다운 세상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름다운 세상과 푸른 하늘 ..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오 세상의 구주/존 고스)

2015년 10월18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가을 세례식이 있는 주일이어서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제2집 P.218에 있는 「오 세상의 구주」 입니다. 작곡자는 John Goss(1800-1880)로 그는 영국 사람으로 카펠 로얄 성가대 지휘자 및 작곡자, 성 바울 대사원 오르가니스트를 지냈으며 1872년 작위를 하사 받았고 19세기 영국 종교음악가들 가운데 사무엘 웨슬리의 유일한 2인자 이었습니다. 이 곡은 4/4박자 내림가장조로 A부분(1~12마디), B부분(13~27마디), C부분(27~49마디)으로 구성되어 있는 전형적인 합창 성가입니다. 먼저 A부분(1~12마디)은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혈로 내 죄 사함을 찬양합니다. 오 세상의 구주 오 만민의 구주 흘리신 보혈..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축복하노라/신상우)

2015년 10월11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요즈음 결혼 축가 등으로 불려지는 찬양으로 「축복하노라」 입니다. 작사자는 조운아 선교사이고 작곡자는 신상우님입니다. 신상우 작곡자는 서울대 음대(작곡)를 졸업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하나님의 은혜”, “그래도” 등을 작곡 하였습니다. 먼저, 가사를 적어봅니다.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너를 아노라 너의 이름을 내가 아노라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함께 가노라 내가 친히 함께 가노라 내가 너로 편케 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은 이여 나의 사랑을 아는 이여 내가 너를 축복하노라 내가 너로 편케 하며 나의 모든 선함으로 너의 앞을 지나며 나의 이름으로 너를 지키리라 나의 은총을 입..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주 이름을 찬양함은/베토벤)

2015년 10월4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기독교음악출판사에서 발간한 「명성가 제2집」 P.34에 있는 「주 이름을 찬양함은」 입니다. 작곡자는 L.V.Beethoven이고 편곡자는 E.S.Kelley입니다. 베토벤(1770-1827)은 독일 본에서 출생하여 성인이 된 후 거의 오스트리아 빈에서 살았습니다. 그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사이 과도기의 중요 작곡가로 생전에 9개 교향곡을 썼는데 그 중 4곡이 제3번 “영웅교향곡”, 제5번 “운명교향곡”, 제6번 “전원교향곡”, 제9번 “합창교향곡”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특히, 제9번 교향곡은 최초로 기악과 성악의 합창이 어우러지고 있습니다. 1796년부터 점차 청력을 잃어가다가 죽기 전 10년은 완전 소리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