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자작나무숲은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원대리에 있는 국유림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자연생태관광지로 운영되고 있다.
자작나무는 흰색의 줄기껍질을 특징으로 추운 지방에서 잘 자라는 나무이며 꽃말은 ‘당신을 기다립니다’이고 하얀 나무껍질을 얇게 벗겨 내서 불을 붙이면 기름 성분 때문에 자작자작 소리를 내며 잘 탄다고 해서 '자작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약재로 사용하는 나무껍질은 화피(樺皮)라고 부른다.
전주장로합창단 제17회 정기연주회(2024.11. 7)를 끝내고 익일 새벽 04:00에 4명이 출발하여 09:00 자작나무숲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자작나무숲안내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7코스와 1코스를 걸어 전망대에서 아직 노란 이파리가 조금 붙어 있는 백색 신사들의 속삭임을 보고 자작나무숲속교실과 숲길을 걸어 3코스로 내려왔다.
미끈하고 하얀 수피가 아름답고 하얀 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선 풍경도 좋았다.
수많은 탐방객이 오가는 자작나무숲은 이제 명소가 되었다.
힐링 걷기로 기분 좋은 트레킹이 되었다.
▶ 코스 : 주차장→7코스→1코스→전망대→숲속체험교실→3코스→주차장/2024.11. 8 7km
(3:00 소요)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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