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원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소금산그랜드밸리

산애고 2022. 10. 10. 06:00

소금산그랜드밸리는 원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으며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위치한다. 이곳은 기존의 소금산 출렁다리(2018년 개장)와 간헌광광지의 울렁다리, 소금잔도, 스카이타워, 데크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추가된 코스를 말하며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여행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따라서 소금산출렁다리 입장료 3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되었고 매표소도 2개소이다.

소금산그랜드밸리의 시작은 섬강을 가로지르는 간현교와 삼산천을 건너는 삼산천교를 건너 데크계단 578개를 숨 가쁘게 올라 소금산 두 봉우리를 연결한 소금산 출렁다리(길이 200m, 높이100m, 1.5m)를 건너면서 흔들리는 아찔함과 스릴을 느끼며 시작된다. 이어서 이어지는 데크산책로 700m는 숲 속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시며 걸을 수 있고 넓은 광장의 데크 휴식 장소는 식사와 쉼을 가질 수 있다.

소금잔도는 지상 200m 높이의 절벽에 조성되어 360m 길이를 걸으며 아찔함과 무서움과 주변의 출렁다리, 글램핑장, 삼산천 등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잔도에서 이어지는 스카이타워는 가파른 절벽을 따라 지상 150m 높이에 3층으로 만들어 졌으며, 소금산의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스카이타워전망대에서 내려와 이어지는 울렁다리는 404m로 아찔하고 무서운 투명바닥 구간도 있으나 앞만 보고 걸으면 주변의 풍경을 즐기며 건너갈 수 있다. 2023년 준공 목표로 케이블카, 하늘정원, 에스컬레이터 시설도 있어 복합문화관광지로 발 돋음하고 있다.

▶코스 : 주차장→간현교→산산천교→매표소→데크계단→출렁다리→데크산책로→잔도→스카이타워전망대→울렁다리→나오라쇼광장→주차장/2022.10. 1, 6km(3:00 소요)

 

안내도
소금산그랜드밸리 입구
전주중앙산악회 회원들
섬강따라
멀리 스카이타워전망대, 잔도 등과 섬강과 간현교 풍경
구 철교의 레일바이크 풍경
삼산천교 입구의 매표소
제2매표소
578개 데크계단
출렁다리 입구
포토존
출렁다리 입구에서 내려다 본 광장
스카이타워전망대와 잔도를 배경으로
소금강출렁다리(200m)
걸을 때마다 흔들리는 출렁다리
데크산책로
데크 쉼터광장
잔도
잔도에서 바라본 소금산출렁다리, 삼산천, 글램핑장 등 풍경
스카이타워전망대
포토존
소금울렁다리 앞에서
울렁다리(404m)
울렁다리에서 뒤돌아 본 스카이타워전망대
울렁다리에서 회원들과
인증사진
삼산천변 나오라쇼광장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나오라쇼 광장의 버스킹
삼산천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