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고창 무장현관아와 읍성

산애고 2022. 6. 2. 06:00

고창 무장현관아와 읍성(사적 제346)은 전북 고창군 무장면 성내리에 위치한다. 성의 남문인 진무루에서 무장초등학교 뒷산을 거쳐,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는데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144,949.4m²(43,847)이다. 성내에는 객사, 동헌, 진무루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고 건물 주변에는 여러 가지 유구들이 산재해 있다. 1915년에 발견된 무장읍지에 의하면 조선 태종 17(1417) 병마사 김저래가 여러 고을의 백성과 승려 등 주민 20,000여명을 동원하여 그해 2월부터 5월까지 만4개월 동안에 축조했다고 전한다. 한편 1894년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은 이곳 무장읍성에서 맨 처음 봉기하였던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코스 : 진무루→객사(송사지관)→송적비→사투봉→동헌→연못(정자)→비파루→진무루/2022. 5. 9. 2km(1:00 소요)

 

성 남문 진무루 들어가는 성벽
성 바같 해자(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주위를 연결하여 물로 채운 곳)
진무루 출입구
성 남문 진무루
객사 가는 길
객사 근경
송덕비(선정을 편 원님과 공덕이 있는 분들 비)
사투봉
관아 입구
읍성 풍경
읍성 풍경
동헌
형틀
관아 출입문
연못과 정자
읍성 안에서 바라본 진무루
드라마, 영화 촬영지
비파루
읍성 성벽 위에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