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우리나라에서 해가 제일 먼저 뜨는 간절곶

산애고 2022. 6. 7. 06:00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동쪽해안에 있는 곶으로, 북쪽 서생포와 남쪽 신암리만 사이에 돌출된 부분이다. 대부분 암석해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간절곶 등대가 있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은 먼 바다에서 간절곶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대나무로 된 긴 장대)처럼 보인다 하여 붙여졌다. 정동진, 호미곶과 함께 동해안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간절곶의 일출은 정동진보다는 5, 호미곶 보다는 1분 빨라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간절곶 표지석에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의미를 지닌 간절욱조조반도(艮絶旭肇早半島)’이 새겨져 있다.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우체통인 소망우체통이 설치되어 있는데, 우체통의 높이는 5m에 달하고 너비는 2.4m이다. 신라시대의 충신인 박제상 부인과 그의 딸을 추념하는 모녀상과 새천년을 기념하여 건립한 새천년 기념비, 울산큰애기 등이 있다.

※ 부산 신해운대역에서 광역전철로 서생역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 715번 승차하여 15분쯤 가면 도착

▶ 코스 : 간절곶정류장→간절곶느린우체통→해안도로→간절곶등대→간절곶→우체통→해안전망대→포토존→울산큰애기→간절곶정류장/2022. 5.25, (2km 1:30 소요)

 

해맏이로 도로상의 간절곶 입구
물질하는 해녀와 바다
카보다호카(지리학적 위치 상징 하는 돌탑)
간절곶 표지석
간절곶 풍경
안내판
간절곶 등대
간절곶 옆 우체통
우체통과 간절곶 풍경
안내판
해돋이 바다전망대
원양어업개척비 안내판
원양어업개척비
간절곶 공원
해돋이 전망대에서
해안데크와 풍차
포토존
간절곶공원
신라충신 박제상의 무사귀향을 바라는 가족 모습
울산의 상징 울산큰애기와 노래비
울산큰애기 노래비
울산큰애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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