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매발톱은 숙근성 여러해살이 풀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다. 꽃은 노지에서 5월쯤 피며 남보라색이며 고운 꽃송이를 다소곳이 고개 숙이고 있어 아름답고 고운 모습이 감동적이다. 유독성 식물이나 한방에서 약으로 사용한다.
꽃의 뒷부분을 보면 마치 병아리라도 낚아챌 듯 발톱을 오므리고 있는 매의 모습을 닮아서 붙인 이름이다.
식물 이름 중에 동물 이름을 붙인 것이 많다. 강아지풀, 토끼풀, 노루귀 등.
노지에 동면 중인 하늘매발톱 뿌리(5년 정도 자란것)를 캐어 화분에 심고 한 달쯤 지나면 아름다운 자태를 보며 즐길 수 있다.
'웰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억새의 향연 그리고 힐링 (0) | 2022.01.18 |
---|---|
설악산 구름바다 그리고 힐링 (0) | 2022.01.11 |
녹색병원 (0) | 2021.08.07 |
하늘매발톱 번식(실생) (0) | 2021.01.15 |
바이올렛 번식(잎꽂이) (0) | 2020.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