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악산(935m)은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과 가평군 조종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명 현등산이라고도 한다.
산세가 기암괴봉으로 이루어져 아름다워 경기도의 금강이라 불린다.
경기 5대 악산 중 하나이며 주봉은 만경대이고 서울 동서울터미널에서 사창리행 버스를 타면 운악산휴게소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바로 운악산에 올라 현등사로 하산할 수 있다.
산행코스 : 운악산휴게소정류장→휴양림→서봉→동봉→만경대→미륵바위→하판리정류장/2018. 7.26, 8km(5:00 소요)
백운산(903m) 정상은 육산이지만 계곡, 능선길 곳곳에 화강암 바위와 깎아지른 단애가 있다.
주변은 광덕산, 국망봉, 박달봉 등 높은 봉우리들이 이어지고 산행은 보통 광덕고개(광덕산정류장 하차)에서 하기가 편하다. 광덕고개는 일명 캐러멜고개라 불려지며 그이유는 한국전쟁시 험한 구불구불 고개 넘는 미군 지프 운전병이 피로에 지쳐 졸때 상관이 운전병에게 캐러멜을 주어 먹게하여 졸음을 깨웠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산행코스 : 광덕산정류장→백운산→흥룡사→백운동정류장/2018. 7.21, 8km(3:30 소요)
명성산(923m)은 강원도 철원 갈말읍과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동으로 광덕산, 동남쪽에 백운산, 남쪽에 사향산이 솟아 있다. 용화저수지 방향에서 올라가 산안고개로 하산하다.
산 아래 산정호수가 있고 명성산 억새 군락지 5만평은 전국 5대 억새군락지에 들어간다.
일명 울음산이라 불리며 그 이유는 궁예가 왕건에게 쫓기어 피신하다 1년 후 피살 된 곳으로 궁예의 말로를 산새들이 슬퍼하여 울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산행코스 : 용화저수지→용화휴게소→갈림길(삼거리)→명성산→산안고개/2018. 8. 4, 9km(4:45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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