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 천태산 산행

서대산(西臺山 904m)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과 군북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노령산맥에 속하며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다.

정상에서 북쪽 546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주변에는 장면대·북두칠성바위·사자굴·쌀바위 등이 있다. 협곡을 가로질러 설치된 약 50m의 구름다리 주변은 기암절벽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서대산을 찾을 때 이미 눈이 쌓였고 또 눈이 간간이 내리고 있었습니다.눈 속의 산행이 두렵기도 하였으나 아이젠을 차고 걸으니 산행하기 편하였습니다.

 

 

아름다운 설원은 멋지고 추억에 남는 풍경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힐링이 따로 없습니다.

바위산 천태산은 암벽을 오르고 암릉을 건너는 산행의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소확행의 기쁨이요, 행복입니다.

산행코스 : 주차장→서대산→장군바위→헬기장→사자바위→주차장/2018. 1.13, 7.5km(4:15 소요)

 

서대산 풍경

동행한 지인들의 출발전 모습

설국

 

눈 속에서 추억 한컷

눈 쌓인 숲

눈 꽃

서대산 정상

인증샷

서대산 정상 옆 기상관측소

눈 풍경

서대산 능선

바위와 눈, 소니무

바위 절벽에 자란 소나무 위 쌓인 눈

 

천태산(714.3m)은 충북 영동군 양산면 누교리에 있는 산으로 뛰어난 자연경관과 잘 정돈된 등산로 그리고 주변에 많은 명소가 산재되어 있어 등산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가족단위 등산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양산팔경이 이곳 천태산 영국사를 제 1경으로 시작되고 많은 문화유적들이 그 신비함을 더해주는 곳이다.

천태산은 4개의 등산코스로 이루어져 특히 75m의 암벽 코스를 밧줄로 오르는 맛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천태산만이 갖고 있는 매력이기도 하다.

천태산의 입구에서 가을 단풍 길을 따라 20여 분 가다보면 기암절벽에서 쏟아져 내리는 용추폭포의 빼어난 절경을 맛볼 수 있으며, 조금 더 길을 걸으면 1,300 여년 동안이나 이산을 지키고 있는 영국사의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제 233호)의 뛰어난 자태를 엿볼 수 있다.

 

천태산 주차장

암벽구간 75m

천태산 올라가다 이단폭포에서

암벽구간 등반

정상 올라가다 바위에서

천태산 정상

천태산 암릉에서

 

얏호!

상어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