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정원(충북 제3호)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목련로106-22)에 위치한 민간정원으로 입장은 무료(1층 방명록에 등록 후)이나 민간정원 안에 자리한 「베이커리까페 공간/빵을 주 메뉴로 커피나 음료 따위를 함께 파는 집」이 있어 1층에서 커피 등을 주문하고 빵을 사가지고 2층 홀(2개)로 가서 대화하며 먹거나 아니면 정원 곳곳에 있는 테이블 또는 정자로 가서 대화와 함께 음식을 들 수 있다.이 정원은 12,000평 산기슭에 명품 소나무, 모과나무 등을 심어 30년 동안 분재처럼 가꾸어 왔으며 탐방로 곳곳에 글라디올러스, 애기범부채, 하늘나리 등 많은 꽃과 여러 종류의 수국을 심고 가꾸어 수국축제를 2024. 6. 7～ 7. 7까지 열고 있다.까페 1층 입구의 정원안내도를 참고하여 탐방로를 따라 원하..

2024. 6.15(토) 06:20 전주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다농주차장에서 어청도여행을 가기로 약속한 5명이 모여 S님의 자동차로 출발하여 새만금북로(자동차전용도로)를 달려 07:10 군산항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08:00 어청도행 배표를 구입(경로 11,600원)하여 어청카페리호 2층 선실(마루형)로 올라갔다. 어떤 사람은 바닥에 누워 핸드폰을 보거나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거나 또 동행한 사람끼리 담소를 나누거나 벽 의자에 앉아 조용히 앉아 있거나 아니면 밖에 나가 바다 주변의 풍경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청카페리호에 탑승한 여행객이 약 백 명쯤 되어 보였다. 지난 6월 1일 토요일 오랫동안 가고 싶어 하였던 어청도를 가려고 군산항에 왔었으나 오전 8시 배는 출항하지만 오후 2시 배는 풍랑이 예상되어 ..

선자령((仙子嶺 1,157m)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영동과 영서를 가르는 바람의 언덕, 고개로 눈꽃산행지와 대관령양떼목장으로 알려져 있다.대관령마을휴게소가 해발 840m로 선자령과 317m 표고차의 긴 능선을 통해 산행하게 되므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2020년 2월 초순 산악회 따라 선자령 눈꽃산행을 다녀왔다. 하얀 눈이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길을 걸어 선자령고개에 이르니 세찬 바람과 매서운 추위가 맞아주었으나 하얀 눈 세상과 풍력발전기들이 어울려 만들어 내는 멋진 풍경을 맛보았다.이제는 푸른 초장과 생기 가득한 숲과 파란 하늘 그리고 산 능선을 수놓은 풍력발전기들을 보고 싶어서 두 번째 선자령트레킹에 참여하게 되었다. 푸른 숲 그늘 길과 초원, 산 능선을 수놓은 풍력발전기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