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자연과 갯벌을 보며 걷는 장도꼬막길(동영상 포함)

산애고 2025. 1. 1. 06:00

장도(獐島)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 장도리에 있는 면적 2.203, 해안선 길이 15.9섬으로 벌교읍 장암리에서 동남쪽으로 약 3.8떨어져 있다.

섬 최고높이는 76m이고 대부분 지역은 평지를 이루어 농경지로 이용된다. 취락은 섬 중앙의 개거리마을을 비롯하여 부수마을과 대촌마을에 주로 분포한다.

섬은 전체적으로 동북-남서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으며, 그 형상이 노루와 비슷하여 노루 장()자를 써 장도라 했다.

농산물로는 주로 땅콩이, 수산물로는 갯벌에서 채취하는 꼬막과 낙지가 많다. 특히 꼬막은 벌교읍 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벌교읍 장암리 상진선착장과 장도 신경선착장과 연결되는 도선이 12회 왕복 운항한다. 물 때에 따라 배 출발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군청 또는 부수마을 이장에게 체크할 것을 권한다.

섬 버스와 벌교읍(우주마트)~상진항 오가는 버스 이용은 무료이다.

대촌, 부수마을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가 있고 예약하면 식사도 가능하다.

장도꼬막길은 숲과 바다를 보며 걸으면서 자연과 갯벌을 감상할 수 있는 길로 부담이 없고 들쑥날쑥한 리아스식 해안길을 걷는 재미도 싫지 않다.

코스 : 신경항섬버스부수마을부수선착장하방금전망대부수마을배금백사장새터마을대촌마을가느바구쌍둥이우물신경항/2024.12.02. 10km(3:00 소요)

 

벌교읍 상진항 풍경
장도 신경항 풍경
신경항에 내리는 주민들과 나들이 가는 주민들
부수마을
부수마을 앞 갈대밭
부수마을 벽화
부수선착장 가는 길의 관광객 쉼터
부수선착장
부수선착장 풍경
부수선착장
둘레길
하방금전망대
포토존
하방금전망대 안내판
해안 풍경
부수마을 게스트하우스
부수마을 벽화
열녀비
리아스식 해안 풍경
배금백사장
둘레길 쉼터
쉼터 앞 풍경
새터마을 앞 목섬(20년간 소를 키우다 팔지 않고 죽어 묻어준 섬)
논 폐경지에 자라는 억새
대촌마을 벽 소품
대촌마을 게스트하우스
대촌마을 뻘배
대촌마을에서 신경항 가는 길 풍경
가느바구 쉼터
신경항 가는 해안 풍경
신경항으로 가다가 뒤 돌아본 섬길과 해안 풍경
쌍둥이 우물
노랑 단풍으로 물든 예덕나무 길
신경항 쉼터에 붙어 있는 뻘배 풍경
장도표지석에서
신경항 장도 쉼터
신경항 안내판
벌교읍 상진항 쉼터

 

▶ 장도꼬막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