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6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제3집」 P.266에 있는 「하나님 찬양하나이다」로 작곡자는 T.S.Lloyd입니다.
이 곡의 제목은 라틴어 테 데움(Te Deum)으로 되어 있으며 이는 라틴어 라우다무스(Laudamus)와 같은 말로 “우리들은 당신을 주님으로 찬미하고 받듭니다”란 뜻입니다. 이것은 유럽의 5세기 초부터 성무일과에서 주일이나 축일의 최후에 불리어졌던 찬양으로 퍼셀, 헨델, 브루크너, 베르디 등이 작곡한 곡이 유명합니다.
이 곡은 4/4박자의 내림마장조로 A부분(1~26마디), B부분(26~54마디), C부분(55~63마디) 그리고 다장조로 바꾸어 D부분(63~11마디), 다시 내림 마장조로 원 위치되어 E부분(111~141마디), F부분(142~160마디) 전체 160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규모가 큰 대곡이기에 교회 설립기념일 등에 찬양하면 좋을 듯합니다.
A부분(1~26마디)은 전주 없이 못갖춘마디 아우트 박 웅장한 합창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 오 주여 우리 모두 찬양합니다.
온 땅이 찬양한다. 영원하신 하나님
저 천사들도 찬양을 하늘과 모든 나라도
천사장과 아기 천사도 주 찬양하도다
거룩 거룩 거룩 만군의 하나님
하늘과 땅에 주의 영광 가득 찼도다
B부분(26~54마디)은 A부분이 끝나고 잠시 페르마타 후에 여성 듀엣 소프라노 오경태 집사와 알토 김진순 집사의 아름다운 앙상블로 노래합니다. 기쁨을 표현하는 멜리스마가 곳곳에 있어 기쁨과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저 사도들이 주를 찬양하고
또 선지자들도 주를 찬양한다
저 순교자와 교회가 주님 알도다
참 위엄 되신 하나님 아버지
그의 독생자 예수님과 보혜사 성령을 주 성령을
보혜사 성령을 주 성령을
C부분(55~63마디)은 다시 합창으로 영광의 왕 예수님을 이렇게 찬양합니다.
주님은 영광의 왕 예수
주님은 영원하신 하나님 아들
이어서 다장조로 조가 바뀌어 지면서 D부분(63~11마디)이 7마디 안단테 전주로 미끌어지 듯 아름답게 연주하고서 바리톤 솔로 도의진 집사의 찬양이 시작됩니다. 찬양이 끝나고 또 후주 8마디가 그 진한 감동을 기악 연주로 분명하게 전합니다.
주가 세상 죄인 구원하시려 자기 몸을 낮추사
처녀 몸에 잉태하여 육신 입으셨다
또 주가 사망을 이기시었고
모든 믿는 자에게 하늘 문을 열으셨다
또 하나님의 영광중에 그의 우편에 앉으사
우리 심판 하시려 다시 오시리라
주님의 피로 사신 종을 주의 자비로써 도와 주시사
하늘 백성 삼으옵소서 영원한 영광중에
이어서 내림마장조로 조가 원 위치되어 E부분(111~141마디)은 알레그로 마에토소로 장엄한 합창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오 주여 주님 백성 구원하여 축복하사
영원히 저희들을 다스려 주소서
매일 주를 찬송하며 경배하옵니다
주의 이름 찬양 영원히 영원히
오 주여 죄악에서 늘 지켜 주소서
주님의 자비내리사 불쌍히 보소서
주여 오 주여 불쌍히 보소서
이어서 F부분(142~160마디)은 피아니시모로 주의 자비를 구하는 합창으로 시작하여 소망의 주님을 힘차게 웅장하게 노래하면서 곡을 마치게 됩니다.
주여 주의 자비 주의 자비 베푸소서
주님만 주님만 의지하옵니다
주 만 의지하옵니다
나의 소망 되신 주여 나의 소망 되신 주여
나의 소망 되신 주여 나의 소망 되신 주여
참으로 장엄하고 힘차며 또 아름답고 호소력 있는 명성가라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셔서 아름다운 듀엣으로 노래할 수 있는 대원들도 주시고 또 바리톤 솔로가 있어 참 감사합니다.
사랑의교회 설립 제28주년 주일을 이러한 찬양으로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악보 "하나님 찬양하나이다"(기독교음악사 출판 명성가 3집)
▶ 찬양 시청 : 서울 사랑의교회 호산나찬양대 www.youtube.com/watch?v=EUjFho6cj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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