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찬양대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열두번째 : 주님을 찾아볼지어다/로버츠)

산애고 2022. 12. 22. 06:00

2015315일 주일은 사순절 넷째 주로 할렐루야찬양대 예배찬양은 J.V.Roberts가 작곡한 주님을 찾아볼 지어다입니다. 이곡은 기독교음악사에서 출판한 명성가 제1P.461에 있는 찬양으로 3/4박자의 내림가장조 A(144마디), B(4598마디)로 구성되며 전체 98마디로 되어 있습니다.

 

A부분(144마디)은 테너 솔로로 되어 있으나 사정상 소프라노 김진순 집사가 4마디 전주 후에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을 찾아볼 지어다 가까이 계실 때 부르라

주님을 찾아볼 지어다 가까이 계실 때 부르라

 

악한 자의 길 떠나서 불의한 생각 버리고

주 여호와 전으로 돌아올 지어다

주가 자비로 널리 용서하시리

주가 자비로 널리 용서하시리

용서하시리라 용서하시리라

 

이어서 B부분(4598마디)이 솔로와 합창이 주고받는 보완적 관계로 노래하다가 남성과 여성의 외침 그리고 합창과 솔로가 널리 용서 하시리로 끝을 맺고 있습니다.

 

주님을 찾아볼 지어다 가까이 계실 때 부르라

주 찾으라 주 찾으라 주 찾으라

 

악한 자의 길 떠나서 불의한 생각 버리고

주님 전에 돌아오라 주가 큰 자비로

주가 자비로 주가 자비로 널리 용서하시리

널리 용서하시리 널리 용서하시리 용서하시리

자비로 용서하시리 아멘

 

이 곡의 특징은 솔로가 노래하다가 솔로와 합창이 주고받다가 남성 테너 제창이 악한 자의 길 떠나서를 노래하면 소프라노 제창이 불의한 생각 버리고를 받았으며 이어서 합창이 간절하게 주님 전에 돌아오라 주 전에 돌아오라를 찬양합니다.

당초 소프라노 김진순 집사가 솔로 하기로 약속하였는데 독감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결국 난감하던 중에 엎친데 겹친 격으로 교회 본당 앰프가 1부 예배 때 갑자기 고장 나는 바람에

넓은 공간을 혼자 음량으로선 감당할 수 없어서 소프라노 3(오경태 집사, 박영숙 권사, 최순희 집사)을 지명하여 솔로 부분을 찬양하게 하였습니다.

이 곡은 솔로와 합창이 서로 절묘하게 보완하여 나가는데 솔로가 나가면 합창은 메아리처럼 울리듯이 반복하다가 솔로가 쉴 때는 합창이 뒤 흔드는 찬양으로 언제 불러도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간절한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찬양입니다.

 

▶ "주님을 찾아볼지어다" 악보

 

▶ 찬양 듣기 : 서울 영락교회 찬양→유튜브 주소  www.youtube.com/watch?v=qzUpzfBwP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