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북천리길 걷기

힐링걷기로 다시 찾은 운일암반일암 숲길

산애고 2022. 8. 1. 06:00

7월 힐링걷기 장소로 지난 달 다녀 온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 숲길 정하고 교우들과 함께 노적봉쉼터공원에서 시작하여 운일정과 하늘다리, 무지개다리 등을 거쳐 운일암반일암 계곡의 집채만한 바위들과 암벽, 푸른 숲, 쉼없이 흐르면서 노래하는 주자천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도로를 따라 노적봉쉼터 방향으로 가다 도덕정에 올라 다시 하늘다리와 계곡을 보면서 점심을 먹고 숲 그늘 데크길을 걸어 복귀하다.  70여 년 전만 해도 깎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오로지 하늘과 돌과 나무와 오가는 구름뿐이어서 운일암이라 했고, 또한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하루에 반나절 밖에 볼 수 없어 반일암이라 불렸다 는 이곳에 얼마 전에 개통한 구름다리(길이220m, 높이 72m)가 명소로 자리잡을 것 같다. 구름다리를 건너려면 무서운 마음을 다스려야 하지만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쌓고 겸하여 짜릿한 즐거움도 맛 볼 수 있다. 

▶ 코스 : 노적봉쉼터공원→국민여가캠핑장→운일정→구름다리→무지개다리→운일암교→운일암반일암관리사무소→도덕정→운일교→천변데크길→노적봉쉼터공원/2022.7.22, 5km(2:00 소요)

 

노적봉쉼터공원 단체사진
쉼터에서 숲길로 이동
숲길 이정표
숲길
운일정 올라가는 오르막길(약간 힘듬)
운일정에서 휴식
운일정에서 바라보는 구름다리
구름다리를 향하여 출발
숲길 풍경
구름다리 도착
구름다리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무지개다리
구름다리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도덕정 방향 풍경
구름다리 추억 한컷
구름다리에서 내려가는 데크 계단
계곡 풍경
계곡 풍경
계곡 풍경
도덕정에서 노적봉쉼터 가는 길에서
계곡 풍경
계곡 풍경
도로변 옆 숲속 데크길
노적봉쉼터공원(다리건너)와 주자천 그리고 노적봉(다리 뒤 봉우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