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海雲臺海水浴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는 1.8km이며, 폭은 35~50m, 평균수심은 1m이다. 남해에서 해수욕 기간이 가장 길어 7월초부터 8월 30일까지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수심이 낮고 조차가 적으며, 수온이 따뜻하여 천혜의 조건을 갖춘 한국 최대의 해수욕장이다. 해운대라는 이름은 신라시대의 문인 최치원이 이곳에 유람와서 자신의 자를 빌려 지은 것으로, 그가 동백섬의 바위 위에 새긴 해운대라는 글씨가 현재까지도 남아 있다. 부산8경에 속하며 주변에 해운대온천, 동백섬, 수영만 요트 경기장 등과 연계되어 국내 최대의 여름관광지이며 지하철과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지난 6월1일부터 해수욕장이 개장되었으며 제8회 해운대모래축제(6.1-6.4)가 끝났지만 모래로 만든 조각 작품인 에펠탑, 피라미드, 타지마할, 그리스문명, 앙코르와트, 시드니오페라 등이 남아 있어 뒤늦게 감상하다.
▶ 코스 : 조선호텔옆 탐방로→해운대표지석→노래비(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 해운대엘레지/손인호)→자연보호탑→해운대 시비(이안눌)→만남의 광장→모래축제장(조각품)→소공원→엘시티→미포/2022. 6. 9, 1.5km(1:00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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