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 청화산, 황악산 산행

주흘산(1,108m)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맥의 주봉으로서 북동쪽의 소백산(1,440m)ㆍ문수봉(文繡峰, 1,162m), 남쪽의 속리산(1,058m)ㆍ황학산(黃鶴山, 1,111m)과 함께 충북과 경북의 도계를 이룬다. 명칭 유래는 고려 때 공민왕이 이 산에 피난했다하여 임금님이 머문 산이란 뜻으로 주흘산이라 칭하였다.

서쪽의 조령산(鳥嶺山, 1,017m)과의 사이에 조령 제1ㆍ2ㆍ3관문(사적 제147호)을 끼고 있고, 조령일대는 1981년 6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산행코스 : 새재주차장→여궁폭포→주봉→영봉→제1관→새재주차장/2018. 7.17, 17km(7:30 소요)

 

문경새재(화요산악회 회원과)

조곡천과 성벽(1관문)

안내판

조령 제1관문

여궁폭포(여인의 하반신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주봉 올라가는 등산로 절벽 풍경

주흘산 주봉

주흘산 영봉

조곡 제2관문

조령 길 발 씻는 곳

 

청화산(984m)은 충북 괴산군 청천면,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에 거쳐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이 지나가고 있으며 늘재에 백두대간 표지석이 있다.

산행코스 : 늘재정류장→청화산→갓바위재→송면저수지→옥양교/2019. 6.18, 12km(5:40 소요) ※블야 100대

 

늘재 백두대간 표지석

정상 올라가가다(뒷 편 풍경이 속리산)

정상에서 조항산 가는 능선

청화산 정상

청화산 능선 풍경

 

황악산(1,111m)은 경북 김천시 대항면, 충북 영동군 매곡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일명 황학산(黃鶴山)이라고도 불린다. 삼도봉(三道峯, 1,177m)·대덕산(大德山, 1,290m)과 더불어 소백산맥의 연봉을 이룬다.

산의 북쪽에는 괘방령(掛傍嶺), 남쪽에는 우두령(牛頭嶺)이 있어 김천시와 영동군을 연결하는 교통로가 되고 있다. 산 전체에 수목이 울창하고 특히 동쪽에 있는 직지사(直指寺)로 향하여 흐르는 계곡은 매우 경관이 좋다.

산행코스 : 주차장→황악산→형제봉→신선봉→주차장/2018. 1. 6, 13km(6:30 소요)

 

황악산 등산 안내판

정상 올라가는 눈길과 빙판길

황악산 정상

산 능선에서 점심

정상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하산하다 직지사 담벼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