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1,097m) 국립공원(1984년 17번째 288㎢)은 소백산맥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위치하며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하고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으로 불렸다.
만수봉, 금수산, 신성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으며 충북 제천시, 단양군, 충주시, 경북 문경시에 걸쳐 있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호반과 어우러진 탐방지로 사계절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산행코스 : 덕주탐방센터→마애봉→송계삼거리→영봉→송계삼거리→동창교/2018. 4.16, 10km(6:10 소요)









금수산(錦繡山 1,016m)은 충북 단양군 적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단양에서 서쪽으로 33㎞ 지점에 있으며 치악산으로 이어진다. 국망봉·도솔봉과 함께 소백산맥의 기저를 이루며, 단대천(丹垈川)이 발원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동쪽 기슭에 있는 금수암(錦繡巖)은 높이 3m쯤 되는 백암으로, 그 위에 붉은 빛으로 산·물·구름 등의 모양이 그려져 있어 일명 화암(畫巖)이라 불린다. 산기슭에는 용소가 있는데 장마나 가뭄에도 수량이 변하지 않아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냈다 한다. 또, 산속의 한량지는 한여름에도 얼음을 볼 수 있는 얼음골이다.
산행코스 : 상학주차장→설금전망대→망덕봉삼거리→금수산→삼거리→상학주차장/2018. 9.15, 6km(4:10 소요)






도락산(道樂山 965.3m)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가산리에 있는 산으로 소백산과 월악산의 중간쯤에 형성된 바위산으로 현재 일부가 월악산국립공원 범위 내에 포함되어 있다. 산을 끼고 북으로는 사인암이 서로는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 이른바 단양팔경의 4경이 인접해 있으므로 주변경관이 더욱 아름답다.
능선에는 신선봉·채운봉·검봉·형봉 등의 암봉이 성벽처럼 둘러 있다.
산행코스 : 상선암정류장→제봉→신선봉→도락산→내궁기마을/2018.10. 4, 6km(3:10 소요)




황장산(黃腸山 1,077m)은 경북 문경시 동로면에 있는 산으로 황장목이 많아 작성(鵲城)과 봉산(封山) 표석이 있는 산이며, 황장봉산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봉산이란 나라에서 궁전·재궁·선박 등에 필요한 목재를 얻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기에 적당한 지역을 선정하여 국가가 직접 관리·보호하는 산이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산행코스 : 안생달→작은차갓재→전망대→황장산→안생달/2018.10.30, 5.3km(2:20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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