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낙조공원 2

그리움의 대명사 상사화와 모래조각, 낙조공원을 찾아서

분홍색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다. 원산지는 한국. 주로 제주도를 포함한 중부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상사화에서 비롯된 다른 품종도 한반도 등의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경우가 많다. 물이 잘 빠지고 부엽질이 많은 양지나 반그늘에서 자란다. 크기는 60cm 가량이다. 2~3월경에 연녹색의 잎이 올라왔다가 꽃대가 올라오기 전인 6~7월경에 없어진다. 뒤이어 꽃대가 올라오고 8~9월경에 꽃이 핀다. 생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꽃과 잎은 절대 만나지 못한다. 열매를 맺지 못해 알뿌리로 번식한다. 부안마실길2코스(송포항〜성천포구/5.3km)에 붉노랑상사화 군락지를 찾았다. 이 코스는 ‘노루목상사화길’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부안 적벽강노을길(마실길3코스)

변산반도 고사포 남쪽 성천항에서 서쪽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약 10km의 아름다운길이다. ▶ 코스 : 성천항→해안경비초소→반월마을→적벽강→격포해수욕장→격포항→해넘이공원/2020. 3.21, 위 코스 외 부안마실길 1-2코스 걷다/마실길표지석→대항리패총→변산해수욕장→성천항 사랑의낙조공원에서 내려다 본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하트길(동행한 지인) 고사포해수욕장 마실길 출렁다리 적벽강 채석강 전망대 하섬 마실실 시작점 표지석 대항리 패총 변산해수욕장 해변의 먹이(새우깡)를 먹으려고 소란한 갈매기떼 사랑의낙조공원 사랑의 표현 사랑의낙조공원 손 하트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