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88

교회음악가 소개(박재훈 목사)

박재훈(朴在勳) 목사, 작곡가, 지휘자, 교수 박재훈(1922.11.4.〜2021.8.2.) 목사는 1922년 11월4일 강원도 금화군 금성면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배화여고를 다니던 큰누나가 가장 먼저 예수를 믿고 부모를 전도해, 박 목사가 태어날 때쯤엔 온 가족이 예수를 믿고 있었다. 그는 모태신앙인이 됐다. 형 3명은 모두 감리회 목사가 됐다. 그는 평양요한학교에서 한국 교회음악의 개척자들인 장수철과 구두회를 만난다. 1년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셋의 우정과 사랑은 평생 지속됐다. 이들은 일본 동경제국고등음악학교로 함께 유학을 떠났지만, 전쟁의 위협 속에 졸업하지 못하고 고국에 돌아온다. 일본 동경제국 고등음악학교 유학시 신학을 공부하여 목사가 되려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한다. 캘리포니아 패..

교회음악가 소개(김두완 박사)

※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정리하여 올림니다. 김두완(金斗完 1926~2008) 장로, 작곡가, 지휘자, 서울장로회신학교 교수, 기독음대학장 김두완 학장은 김치근 목사님의 아들로 1926년 3월 27일 평남 용강(龍岡)에서 태어나 1945년 일본고등음악학교(현 구니타치음대의 전신)와 1966년 구로회신학교를 졸업하여 1978년 로스앤젤레스대학교에서 음악석사학위를 받았고, 1980년 캘리포니아 란다비스다신학대학에서 음악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부친은 그에게 의학공부를 해 농촌 교역을 부탁했지만 그는 음악을 택했다. 지금까지도 그의 부친의 말씀을 거역한 것이 부담되어, 교회음악 작곡과 연구를 통한 음악 목회를 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살아왔으며, 그것이 그의 사명이자..

특별예배

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한 교회에서 18년 동안 지휘자로 섬기면서 소장하고 있던 찬양대 음악예배와 프로그램 등을 올려서 지난 날 자료를 정리하였다. 지휘자 사임 이후 찬양위원장으로 봉사할 때 음악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경우, 매년 기독합창단을 초청하여 찬양으로 은혜받는 시간을 추진하였다. 교회음악에서 지휘자는 참으로 중요하다. 매주일 예배찬양은 기본이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음악예배를 계획하여 하나님께 드린다면 본인과 찬양대 그리고 온 교회에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지휘자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주님을 찬양으로 섬기고자 하는 귀한 마음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사역들이다. 되돌아 보니 섬기는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

교회설립제28주년기념 음악예배

사랑의교회설립 제28주년(2015. 9. 6)을 맞아 같은 날 감사 음악예배를 오후 3시 예배에 하나님께 올려 드리다. 1부 예배에 이어 2부 음악예배는 사회 이애영 집사가 맡았으며, 할렐루야찬양대 2곡 "위대하신 여호와, 믿음의 여행"을 트럼펫과 같이 협연하였고, 현악연주 2곡 "사명, 주만 바라볼지어다"와 호산나찬양대 "빛과 소금되어, 주의 축복 내려주소서"와 독창 2곡 "너의 도움 어디서 올고/오경태, 나 가나안 땅 귀한 성에/도의진"와 시온찬양대 "나의 기도하는 것보다, 왕이신 나의 하나님"와 클라리넷 독주 "어메이징 그레이스/송한솔" 그리고 연합찬양대 "참 좋으신 주님, 우리 보좌 앞에 모였네"가 연주되었으며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마치다. 음악예배를 드리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교회설립제27주년기념 음악예배

2014년 9월21일 주일 오후 3시에 할렐루야찬양대 주관으로 사랑의교회 설립 제27주년 기념 음악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다. 1부 예배는 사회 이정복 장로, 기도 전천권 장로, 찬양 연합찬양대 "찬송하는 소리 있어/김두완", 설교 송휘상 담임목사 순서로 이어지다. 2부 음악예배는 사회 이애영 집사가 맡았으며 할렐루야찬양대 4곡 "주는 우리의 피난처, 주님의 사랑, 능하신 주의 손, 하나님의 평강"과 연합찬양대 2곡 "시23편, 폐회기도"와 현악팀 "하늘가는 밝은 길, 십자가 메들리"와 독창 5곡 "나 주위해 살리라, 너의 도움 어디서 올고, 그의 생각, 여호와는 나의 목자, 왜 슬퍼하느냐" 그리고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마치다. 음악예배를 드리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한다.

찬양대 헌신예배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함이니라."(사43:21) 말씀 하셨고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신다 하셨습니다. 성가대(찬양대)는 하나님이 세우신 기명 즉, 악기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찬송을 부르는 악기입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하므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기시게 함이 될 것이라."(시69:30,31)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송을 드리는 찬양대를 만들고 그 찬양을 지휘하는 지휘자가 되려고 몸 부림을 쳤습니다. 그래서 찬양대 헌신예배에 '헌신의 서약', '찬양대를 위한 기도', '헌신의 시', '헌신의 찬양' 등을 넣어 보았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참고가 되..

부활절 및 추수감사절 음악예배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 위에서 만민을 대신하여 죽으시고,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주로 고백하는 자들에게 자녀의 권세를 주시고 천국을 유업으로 주셨습니다. 기독교 절기인 성탄절에 이어 부활절의 기쁨과 감사를 해마다 칸타타 연주로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사진과 자료가 적지만 정리하여 올립니다. 추수감사절 음악예배 자료도 같이 올립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성탄절 음악예배

기독교 절기 중 성탄절은 주의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려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기쁜 절기이다. 교회는 정성껏 준비한 성탄절 찬송이나 성탄칸타타를 오랫동안 연습하여 12월 25일 11시 성탄절예배에 하나님께 올린다. 우리 사랑의교회도 1998년부터 2015년까지 필자가 할렐루야찬양대를 지휘하면서 성탄칸타타를 연주하였다. 지금까지의 자료를 정리하여 게시하므로 찬양대 역사의 한획으로 자리잡으며, 자료가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교회설립22주년기념 음악예배

2009. 5.24 첫 음악예배 후 주님의 은혜로 2009년 9월 6일 주일 오후 예배(15:00)에 교회설립22주년기념 음악예배를 가지다. 1부 예배(주의 이름 영화롭도다 찬양/연합)에 이어 시작된 2부 음악예배는 이애영 자매가 사회를 맡아 먼저, 할렐루야&호산나찬양대연합(지휘 최진석)의 "주님의 사랑", "주는 우리의 피난처"(트럼펫 협연), 그 다음 현악팀의 "어려운 일 당할 때", "시92편" 기악 연주, 그 다음 시온찬양대(지휘/정돈호) "복 있는 자는",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그 다음 바이올린 독주(김단비)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바이올린합주(이은총외 2) "먼저 그 나라와" 외, 그 다음 연합찬양대(지휘/최진석)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찬양할 수 있는 은혜", 그 다음..

첫 음악예배

1998년 10월부터 전주 송천동 '사랑의교회' 할렐루야찬양대(11시 담당)를 지휘하면서 꿈꾸어 왔던 첫 음악예배를 주님의 은혜로 2009년 5월 24일 주일 오후 예배(15:00)에 가지다. 1부 예배(할렐루야 찬양/연합)에 이어 시작된 2부 음악예배는 먼저, 시온찬양대(1부 9시예배담당/지휘 정돈호)의 "할렐루야 찬양하라"외 1곡을, 그 다음 할렐루야찬양대(2부 11시 예배담당/지휘 최진석)의 "주 안에 있는 나에게"외 1곡, 그 다음 바이올린 독주(김단비) "주 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네", 그 다음 현악앙상블(이명희 외 5명)의 "나 같은 죄인 살리신"외 1곡, 그 다음 독창(오경태) "기도" 및 독창(김진순) " 나 주위해 살리라", 그 다음 호산나찬양대(오후 3시 예배담당/이혜미)의 "나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