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토) 전주 산과사람들산악회를 따라 문경시에 있는 대야산을 산행하기로 하였기에 경기장 맞은편 벽계가든 앞에서 06:15 산악회 버스에 오르니 총무가 16번 좌석에 앉으라고 안내하여 주었습니다. 충북 괴산 칠성면에서 지방도로를 달려 제수리고개를 넘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 입구 도로에 멈추었습니다. 모두 하차하여 용추폭포 주차장까지 걸어가서 그곳에서 총무가 부르는 구령에 따라 체조를 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용추계곡은 암반 위로 물이 흘러서 맑은 물과 하얀 암반 그리고 녹색 숲이 서로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였습니다. 계곡 하단은 문경시에서 안내판과 등산로를 정비하였고 월영대쯤 부터는 속리산국립공원구역으로 속하여 공원에서 여러 편의 시설물을 설치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