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대청호반 위의 절경 부소담악을 찾아서(동영상 포함)

산애고 2024. 12. 3. 06:00

부소담악은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위치한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은 유람선 배로 이동(10,000)하여 미르정원에 도착한 후, 정원동산 산꼭대기에 오르면 한 눈에 부소담악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들어온다.

다시 배로 선착장으로 나와 둘레길을 걸어서 추소정으로 가든지 아니면 자동차로 황룡사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데크길을 따라 500m쯤 걸어가면 추소정에 이른다.

추소정에서 130m 더 진행할 수 있고 그 이상은 탐방로를 폐쇄(안전사고 예방)하여 탐방할 수 없다.

코스 : 추소리주차장유람선미르정원유람선추소리주차장황룡사주차장추소정황룡사주차장/2024.11.18. 2km(2:00 소요)

 

대청호 풍경
부소담악 가는 길 표지석
안내판
둘레길 선착장으로 오는 유람선
유람선 승선
유람선상에서 바라본 미르정원(왼편)과 조그만 섬(가운데) 풍경
부소담악 절벽과 나무들
대청호 위 바위 절벽
부소담악 맨 오른편 풍경
추소정 인근 부소담악 풍경
미르정원의 억새들
미르정원 산 꼭대기에서
부소담악 전경
부소담악 가운데 풍경
미르정원의 휴게소
수시로 오가는 유람선
선착장으로 돌아가면서 찍어본 부소담악 중앙 풍경
추소정
추소정 전망대에서
추소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소담악 풍경
추소정 인근에서 바라본 대청호
탐방객들을 태운 유람선
부소담악 아래 풍경
추소정에서 130m 지점
부소담악 밑에서 올려다 본 추소정과 전망대

 

▶ 부소담악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