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성령이여 임하소서/알렌 포테)

 

2015년 5월24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1998년 C.U.U 졸업연주곡을 모아놓은 「성가합창곡집」 P.142에 있는 「성령이여 임하소서」찬양으로 이 곡은 4/4박자의 가장조 A(1～28마디), B(29～45마디), C(46～56마디) 전체 56마디로 구성되어 있고 작곡자는 Allen Pote입니다.

Allen Pote는 미국 캔사스 할스테드에서 1945년 출생하였습니다.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에서 교회음악학위를 받았으며 벨지움의 브르셀에서 플라이트 장학생으로 수학하였고 뉴욕의 유니온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24년간 텍사스와 플로리다 교회 지휘자로 지냈으며 현재는 플로리다 펜사콜라 교회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으로는 「주는 나의 피난처」, 「평화의 기도」 등이 교회에서 애창되고 있습니다.

이 곡은 성령강림절에 부를 수 있는 찬양으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서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다가 승천하시고 10일이 지난 50일째 되는 오순절에 부르는

찬송입니다.

처음 A(1～28마디)부분 4마디의 전주는 마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담은 듯합니다. 그리고 두 마디는 한 박자 반 뒤에 소프라노의 ‘성령’, 남성의 ‘성령’, 앨토의 ‘성령’이 세 번 불려 진 후 ‘임하소서’의 전체 제창이 이어집니다.

또 두 마디는 여성의 ‘갈급한’ 노래 뒤에 바로 남성의 ‘갈급한’이 이어지며 전체 제창으로 ‘맘에’가 노래되어 집니다.

이어서 두 마디는 여성의 ‘불길 같은’노래에 이어 남성의 ‘불길 같은’이 노래되고 다같이 ‘주 성령’이 노래되어 집니다.

그 다음 두 마디는 한 박자 반 뒤에 소프라노의 ‘우리 맘에’, 남성의 ‘우리 맘에’, 앨토의 ‘우리 맘에’가 세 번 불려 진 후 ‘오소서’의 전체 제창이 이어집니다.

이와 같이 두 마디씩 4회에 걸쳐 성령의 임하심을 간구하는 찬양 뒤에 한 박자 쉬고 찬양하는 형태의 노래가 다음과 같이 합창과 제창으로 노래되어 집니다.

 

성령 임 하소서 갈급한 맘에

불같은 주 성령 우리 맘에 오소서

불같은 주의 성령 강림 하옵소서

모든 죄를 태우시고 정결한 맘 주소서

뜨거운 성령 역사 하소서

세상 욕망 모두 벗고 주 만 보게 하소서

 

이어서 B(29～45마디)부분은 다음과 같이 노래합니다.

 

갈급한 맘에 내리 소서 단비처럼 오소서

만물소생 시키시는 그 힘 부어 주소서

불같은 성령 지금 오소서

우리 마음 태우시고 홀로 주장 하소서

 

이어서 C(46～56마디)부분이 성령 임하시기를 노래합니다.

 

곤한 심령 위로하사 안식 얻게 하소서

불같은 성령 임 하소서 우리 맘에 오소서

 

단순한 선율 속에 메아리처럼 울려지는 각 성부의 외침은 성령 강림의 간절한 소망을 아름답게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령님은 구원사역의 중심이십니다. 그 분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또 예수의 영이시며 진리의 영이십니다.

 

▶ "성령이여 임하소서" 악보

 

▶ 찬양 듣기 : 무학교회 찬양

04 성령이여 임하소서.mp3

6.19MB

▶ 유튜브 시청 : 새문안교회 새로핌찬양대/ www.youtube.com/watch?v=nUgrnyv2Y6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