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찬양대

하나님의 숨결을 찾아서(엠마오의 두 제자/Arr.김명엽)

산애고 2023. 5. 16. 06:00

 

 

2015517일 주일 11시 예배 할렐루야찬양대 예배 찬양은 아가페음악선교원에서 출판한 어지신 목자P.37에 있는 엠마오의 두 제자찬양으로 이 곡은 4/4박자의 다장조 A(112마디), B(1238마디), C(3857마디) 전체 57마디로 구성되어 있고 작곡자는 김두완 박사이고 편곡자는 김명엽 교수입니다.

김명엽(1944.8.3 출생) 교수는 합창의 명문 대광고등학교 시절 문학을 동경했던 마음이 김두완 음악교사로부터 합창과 성악을 배움으로 음악가가 되려는 마음으로 바꾸어져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동대학원 음악교육학을 전공하고 1980년부터 1989년까지 서울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하였으며 한국합창 최고 지휘자를 목표로 달려왔으나 19903가지 역경을 만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목표로 완전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출신교회는 서울 성광교회로(당시 성가대지휘자 김두완) 그 교회에서 장로임직을 받았고 연세대 박태준, 곽상수, 이인범 교수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경신고등학교 음악교사, 대광고 음악교사(1974), 추계예대, 연세대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부산시립합창단, 울산시립합창단, 국립합창단, 서울시립합창단 지휘자로 일하셨습니다.

그는 제3대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장을 지냈으며 1990년 교회음악아카데미를 창설하여 대표로 있으며 바하합창단을 창단 하여 지휘자로 보내고 있고, 교회음악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어린이 찬송가 똑똑똑 문 좀 열어주세요’, ‘우리는 세상의 빛’, ‘예수님의 마음200여곡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는 인생의 역경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난 이후 기쁨으로 가르치고, 기쁨으로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엠마오의 두 제자는 편곡자에 의하여 이중창을 위한 혼성합창곡으로 편곡되었습니다. 처음 A(112마디)부분은 허밍 혼성합창으로 4마디가 시작되고서 첫 번째 소프라노 김진순 집사가 찬양하고서 4박자 뒤에 두 번째 소프라노 오경태 집사가 첫 번째 소프라노와 앙상블을 이루어 찬양하는 형식으로 8마디를 노래합니다.

이어서 B(1238마디)부분 혼성합창 8마디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이중창 8마디가 노래되어지며 그 중에 백 코러스가 배경을 신비스럽게 합니다. 다시 이중창 8마디와 혼성 합창 8마디가 이어집니다.

이어서 C(3857마디)부분 합창 8마디와 이중창과 허밍 합창 4마디로 찬양을 끝맺고 있으며 그 가사는 이렇습니다.

 

엠마오 마을로 가는 두 제자

절망과 공포에 잠겨 있을 때

 

엠마오 마을로 가는 두 제자

절망과 공포에 잠겨 있을 때

 

주 예수 그들에게 나타 나시사

참 되신 소망을 보여 주셨네

 

이 세상 사는 길 엠마오의 길

끝없는 근심이 앞길을 막으나

 

이 세상 사는 길 엠마오의 길

끝없는 근심이 앞길을 막으나

 

주 예수 우리에게 나타 나시사

새 소망을 주심을 믿사옵니다

 

이중창과 혼성합창이 번갈아 가면서 찬양하는 중에 주 예수 님의 나타나심을 찬양할 때에는 혼성합창 백코러스가 등장하고서 시작과 끝이 혼성합창 로 맺고 있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 "엠마오의 두 제자" 악보

 

 

▶ 찬양 듣기 : 배광교회 새하늘 성가대 유튜브 주소 www.youtube.com/watch?v=VguBslRfvx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