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리산둘레길 걷기

지리산둘레길제14코스 트래킹

산애고 2021. 5. 18. 06:00

지리산둘레길제14코스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대축마을부터 화개면 원부춘마을까지 이다.

원부춘마을은 지리산 오지로 하루에 두 번 군내버스가 들어오는 관계로 당일치기 둘레길 트래킹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거꾸로 걷기로 하고, 비교적 버스가 자주 다니는 하동군 화개면에서 택시로 원부춘마을로 이동하여 마을 뒷산 길을 타고 아랫재를 넘어 서어나무 숲을 지나 입석마을을 통과하여 소설 토지의 배경 평사리 들판을 가로질러 악양천 둑길의 낭만을 느끼며 대축마을까지 걸었다.

악양천뚝방의 쉼터 겸 전망대에 서면 평사리 들판의 부부 소나무와 고소성군립공원, 최참판댁과 멀리 수문장처럼 버티고 서있는 형제봉 능선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트래킹코스 : 원부춘마을→윗재→아랫재→입석마을→악양천뚝방길→대축마을/2020.11.16, 8.5km(3:30 소요)

 

만추의 원부춘마을 골짜기(윗재 가는 골짜기)
대축마을 가는 둘레길 민가 두 집에서 바라본 원부춘 마을
윗재 초입 마지막 민가의 우물가(골짜기 물을 사용)
윗재 풍경
윗재 올라가는 둘레길
윗재 이정표에서(반대편에서 올라오는 둘레길 순례자 1명 만나다)
둘레길에서 바라보이는 섬진강
호젓한 둘레길
입석마을 쉼터
입석마을 둘레길에서 바라본 구재봉 능선
입석마을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과 평사리 들판
둘레길 이정표(입석마을)
평사리 악양천 둑방에서 바라본 악양면소재지
악양천뚝방길의 낭만
악양천뚝방길
양천뚝방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소성과 최참판댁 마을
평사리들판과 형제봉 풍경
평사리들판과 형제봉 풍경
평사리들판과 부부소나무
경남 하동군 악양면 대축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