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명산을 다녀보면 많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나 암벽지대 또는 깊은 골짜기가 있는 암봉과 암봉 사이에 출렁다리를 건설하여 산행 중 위험한 사고를 방지하여 줄 뿐만아니라 안전하게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하여서 참 좋다. 나라가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고 국민들이 즐겨 찾는 산마다 산행 인구가 급증하는 요즘, 등산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꼭 필요한 곳에 출렁다리를 놓아 준 당국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한국의 출렁다리 두번째 게재는 단양팔경 사인암과 상선암, 오대산 선재길, 충주 수주팔봉, 거창 우두산, 영암 월출산, 지리산 대원사계곡, 하동 동정호,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