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하나님의 은혜로 한 교회에서 18년 동안 지휘자로 섬기면서 소장하고 있던 찬양대 음악예배와 프로그램 등을 올려서 지난 날 자료를 정리하였다. 지휘자 사임 이후 찬양위원장으로 봉사할 때 음악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경우, 매년 기독합창단을 초청하여 찬양으로 은혜받는 시간을 추진하였다. 교회음악에서 지휘자는 참으로 중요하다. 매주일 예배찬양은 기본이고 일년에 한번 정도는 음악예배를 계획하여 하나님께 드린다면 본인과 찬양대 그리고 온 교회에 기쁨과 감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지휘자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주님을 찬양으로 섬기고자 하는 귀한 마음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와 말씀을 가까이 하는 삶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사역들이다. 되돌아 보니 섬기는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