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길2코스 3

그리움의 대명사 부안상사화를 찾아서

노루목상사화길은 부안마실길2코스(송포항~성천포구/4.8km)에 있는 상사화군락지를 말한다.위치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송포마을이다.변산해수욕장 모래사장을 지나면 작은 어항인 송포항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배수갑문을 지나면 ‘변산마실길종합안내판’과 이정표가 나타나며 마실길 데크로드를 지나면서 철조망에 조개껍질이 걸려있고 “건강, 행복, 사랑”등을 담은 사연들이 적힌 조개껍질들을 만난다.새로 만들어진 조개껍질들 옆에는 매직 등 필기구 담는 통까지 매달려 있어서 이곳을 찾는 수많은 탐방객들의 사연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 길이만도 약 90m쯤 되어보였다.금년의 기록적인 폭염으로 노랑상사화가 나오지 않았으며 딱 한 송이가 피어있어 보물처럼 보였다.전망대를 지나 시야가 확 트이는 개활지에 이르니 그래도 상사화가..

그리움의 대명사 상사화와 모래조각, 낙조공원을 찾아서

분홍색 상사화(相思花)의 꽃말은 ‘이룰 수 없는 사랑’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표현된다. 원산지는 한국. 주로 제주도를 포함한 중부 이남 지역에 분포한다. 상사화에서 비롯된 다른 품종도 한반도 등의 동아시아가 원산지인 경우가 많다. 물이 잘 빠지고 부엽질이 많은 양지나 반그늘에서 자란다. 크기는 60cm 가량이다. 2~3월경에 연녹색의 잎이 올라왔다가 꽃대가 올라오기 전인 6~7월경에 없어진다. 뒤이어 꽃대가 올라오고 8~9월경에 꽃이 핀다. 생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꽃과 잎은 절대 만나지 못한다. 열매를 맺지 못해 알뿌리로 번식한다. 부안마실길2코스(송포항〜성천포구/5.3km)에 붉노랑상사화 군락지를 찾았다. 이 코스는 ‘노루목상사화길’이라는 별칭이 붙어 있다...

부안 적벽강노을길(마실길3코스)

변산반도 고사포 남쪽 성천항에서 서쪽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약 10km의 아름다운길이다. ▶ 코스 : 성천항→해안경비초소→반월마을→적벽강→격포해수욕장→격포항→해넘이공원/2020. 3.21, 위 코스 외 부안마실길 1-2코스 걷다/마실길표지석→대항리패총→변산해수욕장→성천항 사랑의낙조공원에서 내려다 본 변산해수욕장 변산해수욕장 하트길(동행한 지인) 고사포해수욕장 마실길 출렁다리 적벽강 채석강 전망대 하섬 마실실 시작점 표지석 대항리 패총 변산해수욕장 해변의 먹이(새우깡)를 먹으려고 소란한 갈매기떼 사랑의낙조공원 사랑의 표현 사랑의낙조공원 손 하트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