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령은 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 위치한 영동군 황간에서 전북 무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민주지산(해발 1,241m) 자락에 있는 해발 800m의 높은 고갯길로 칼을 든 장수가 말을 타고 이곳을 넘었다고 해서 도마령이라 이름 지었고, 답마령이라는 옛 이름도 전해진다. 도마령에 가면 고갯마루 각호산 방향 위에 정자 상용정이 있으며 이곳에서 각호산을 거쳐 민주지산으로 산행할 수 있다.도마령 상용정 반대편에 2024.5.22. 전망대가 세워졌다.도마령 실내주차장(무료)에 주차하고 계단과 옥상, 육교를 거쳐 데크 계단을 오르면 높이 14m의 나선형 전망대가 있다.전망대에 올라서면 영동 상촌면 둔전리와 맞은편 상용정과 각호산, 도마령 구불구불 도로가 한 눈에 들어온다.0℃의 차가운 만추의 날씨여서 단풍철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