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100대명산 도전&완등

블야 100대 명산 스토리(청계산)

산애고 2026. 4. 10. 06:00

2019. 3.22() 07:05 시외버스로 노장로님과 같이 서울 남부터미널로 가서 지하철 3호선으로 양재역에서 환승하여 청계산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신분당선 지하철은 자체 출입구 벽에 전철 속도와 다음 역까지 거리, 시간 등이 표시되어 이용자 입장에서 매우 편리 하였습니다.

또한 전철역이 아주 고급스럽게 시설되어서 놀랐고 지하에 깊이 시설되어 있었습니다.

 

09:05 청계산역에서 청계산으로 걸어가는데 수많은 등산객이 지하철역과 거리에 있어서 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짐작하게 하였습니다.

우리는 원터골입구에서 등산안내판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산을 올라가고 있는 등산객들을 따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명랑하고 수량도 제법 많은 것이 엊그제 내린 비 영향인 듯싶습니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고 곳곳에 벤치와 화장실이 있어서 좋았으나 오르막길은 돌계단이 많았습니다.

숲은 아름드리 활엽수림으로 울창하여 시민의 휴식처요 건강을 가꾸는 산실일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길마재를 지나자 나무계단으로 이어지는 길과 조금 돌아서 가는 길이 있어서 돌아가는 길로 갔습니다.

이름 모를 새소리가 유난히 명랑한 것은 아마 번식기가 되어서 짝을 찾는 것 같습니다.

등산로 옆 큰 나무에 딱따구리가 벌레를 찾고 있고 간식을 먹는 우리 주위를 박새가 기웃거리며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아서 무척 사랑스럽게 느꼈습니다.

한참을 올라가니 헬기착륙장이 나타나고 벤치도 있고 전망대도 있었습니다.

이어서 커다란 바위 사이로 사람이 통과할 수 있는 돌문바위가 나타났습니다.

이곳에서 한참을 가니 바위 위에 청계산매바위(578m) 표지석이 있어서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매봉까지는 100m 거리라고 표지석에 방향과 거리가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11:45 마침내 청계산 매봉(583m)에 도착하여 표지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였습니다.

어떤 등산객에게 옛골 방향 하산 길을 물어 능선을 타고 가다가 이정표를 보고 하산하였습니다.

등산로는 흙길로 이어졌고 울창한 숲 사이로 경사도 완만하여 산행하기 좋았습니다.

내려가다 보니 산에서 나오는 물을 파이프로 연결하여 샘이 있어 그 풍경이 정답게 다가왔습니다.

 

등산로 옆에 사람 키만 한 진달래가 활짝 꽃망울을 터트려 반겨주어 무척 기뻤습니다.

얼른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성남 누비길 표지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터골은 서초구이고 옛골은 성남시로 행정구역이 달랐습니다.

등산로 출구에 성남누비길 6구간, 청계산 3등산로 표시판이 있었으며 13:25 옛골정류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오늘 7km 산행거리에 4:20이 소요되었습니다.

함께 산행한 장로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누리게 하시고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청계산역 청계산 입구
안내판에서
청계산 등산로
청계산 계곡
등산로
이정표
등산로
매바위에서
청계산 정상에서
청계산 아래 풍경
등산로의 진달래꽃
청계산 하산길 옛골
등산로에서 보는 청계산 정상